본문 바로가기

여행을 떠나요/해외여행50

xxx Nail하기, 도이 수텝, 도이 뿌이마을! 1탄. 직업상 손톱을 꾸밀 수 없다 보니, 이번 장기 오프 때는 꼭! 네일을 해보자 싶었어요. 그래서 치앙마이 오고 찾아봤던 곳이 있었는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작은 오해로 흐지부지 되었거든요. 그곳이 현지 다른 곳보다 비싸기도 했고 (오가닉이라고 하지만 제가 알 길은 없으니...) 그래서 못하고 있었는데, 브런치 카페에서 만났던 동생이 추천해 준 네일숍에 혹시나 구글 메시지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오후 4시에 프리하다는 답변이 와서 도이수텝 가려는 저는 오늘은 안 되겠구나 싶었죠. 그리고 목적지를 도이수텝으로 찍고 가는 중에 다시 메시지가 와서는, 예약된 두 명이 갑자기 취소되었다며 당장 가능 하다는 거예요. 오예- 하고는 바로 네일숍부터 갔어요. (도이수텝은 일몰 보러 가는 거라서 ㅎㅎ ) "Two beaut.. 2022. 12. 21.
xxx Roast8rylab cafe, 꼬프악 꼬담, 렌트카 주유하기 코코넛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니 카페인이 쭉쭉 당겼어요. 라테 아트 챔피언이 하고 있다는 reastorylab 카페를 가볼까 합니다. "Roast8 rylab cafe" 한국인에게도 워낙 유명 한 곳인 것 같았어요. 전에 비 많이 오던 날, 원래 계획이 여기서 커피 사서 도이수텝였던..ㅋㅋㅋ 이제야 가봅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돌다가 맞은편 다른 가게 앞에 주차를 합니다;; ㅋㅋ 제가 간 곳은 님만해민 쪽이라 교통이 아주 혼잡했네요; 주차하고 들어가서는 저기 주차했다, 오케이? 했더니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도 불안하니까 차가 보이는 곳에 앉습니다 ㅋㅋ (언제든 달려가서 차 뺄 수 있게 ㅋㅋ;;) 아마도 두 번 올 시간은 안될 것 같아서, 커피 두 개를 시켜 버립니다. 아.... 한국만큼 비싸네요.(어.. 2022. 12. 20.
xxx Bapao market (코코넛 마켓, 토요마켓) 뭘 했다고.. 벌써 온 지 일주일이래요;한국에서부터 꼭!! 가야지 했던, 주말마켓인 "Bapao market" 일명 코코넛 마켓!! 을 갑니다. 야자나무에 환장하는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서 인생사진 찍고 올 거라는 계획이 있었죠 ^^ 이날 성공 못하면 다음 주 또 오리라 생각하며.. 아침 일찍 가야 사람도 덜 많고 주차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하여 8시 오픈 거의 맞춰 8시 40분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주차 선택권이 많았어요!! 오랜만에 아침 일찍 부지런 떨었어요 ~~ 그런데 도착하고 주차를 하고 보니 하늘이 너무 흐린 거예요... 사진이 안 이쁘게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었어요 ㅠㅠ 바파우 마켓 전경 여기도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그냥 막연히 야자수 엄청 많은 주말 마켓 이라고만 알고 있다가 그래.. 2022. 12. 20.
xxx 치앙마이 6일차 번외 - 애국심 뿜뿜 배가 불러서 음식 파는 야시장에서 뭐 먹지도 못하고 옥수수 하나만 먹고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 웨어 아유 프롬 하길래 코리아~ 했더니 오우~ 안녕하세요~ 하길래 롸잇! 해줬어요. 근데 원래 타 오던 오토바이랑 다르게 제가 앉는 곳이 높은.. 아마도 엎드려 타는 그것인가 보더라고요; 아유 스퀘어드? 하더니 무서우면 자기 어깨를 잡으라네요ㅋㅋ 대츠 오케이!!! 하고는 필사적으로 뒤에 칵 잡고 버텼네요 ;; 손에 발에 쥐가... -0- 여차 저차 해서 숙소에 도착합니다. 알고 보니, 월드컵이 한창인 시점에 저 날이 한국 vs 포르투갈 축구 날이었죠. 아무리 배가 불러도 맨입으로 축구 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임에 .. 또 세븐일레븐 갑니다! 아마 그 직원은 5일간.. 2022. 12. 20.
xxx 치앙마이 대학교 앙깨우 호수, 치대 후문 랑머 야시장 잠시 각자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치앙 마이대학교 안에 있는 "앙깨우 호수"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Angkaew Reservoir, 앙깨우 호수" 아무런 정보 없던 저에게 동생이 알려준 건 "마야 몰" 앞에 치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 숙소에서 수영 조금 하고 씻고 준비해서 같이 무료 셔틀 타고 가기로 했어요! 이 친구는 마야 몰 근처 숙소라 하여 준비를 마친 제가 볼트 모터로 마야 몰을 가서 만나기로 했어요. 볼트 꽤나 탄 것 같은데, 헬멧을 받은 건 처음이라.. 헬멧 쓰라고 하는 말에 당황하다가 이내 신이 나버렸네요 ㅋㅋㅋ;; 제 숙소에서 마야 몰은 꽤 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오토바이라 나름 빠르게 갔네요 ㅋㅋ 한 10~15분을 달려서 마야 몰에 도착! 저는 한적한 .. 2022. 12.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