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sns로 기록을 남겨 오다가 이번에 리프레쉬 한달 휴가를 받게 되면서,
2주 살기 해외여행을 하고 온 뒤 거기다가 기록을 하기엔 너무 벅차다고 느꼈어요.
사진양도 방대하고 제 기억을 추억을 남기기엔 턱없이 작은 공간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기록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완전 초보 블로거 입니다!
저는 일상 생활도 사진을 찍고 기록으로 남기는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무의식 중에 찍어둔 사진들이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던 저였지만 시작하고 글을 적었을때 충분한 사진양이 되더라구요.
기억은 흐려지고 곧 없어지기 마련이기에 사진 만이 추억을 하기에 가장 좋은 도구라 생각하거든요!
사진을 찍는걸 즐기지만 잘 찍는건 아니어서 항상 속상합니다 ㅠ.ㅠ
그래도, 한번 뿐인 내 인생 후회 없이 살자! 가 제 인생 모토 이고,
그렇게 진짜 마음껏 살아 오다 보니 이번 여행으로 인생은 새롬이처럼, 이러다가
"삶은 새롬처럼"이란 제목이 나오게 되었네요!
정말 잘 지어주신 제 지인 덕에 진짜 빛이 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남들이 하는 건 다 해봐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남들이 하지 않았던 것도
도전해보고 경험해보자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특이하다, 별나다, 사차원이다, 독특하다, 관종이다 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개성이 있다"란 표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관심 받는 것은 좋아합니다 ㅎㅎ
저를 보고 누군가는 뭘 하는게 보여주려고 하는 거냐, 보여주기식 삶이냐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보여주기식 삶 보단 제가 경험하고 느끼고 한 것을 다른 사람이 봐주었음 좋겠고,
제가 좋았던 행복했던 기억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최근 MBTI검사를 해보니 "ENFP"가 나오더라구요. 자유로운 연예인형 이라던데,
아마 제가 조금 더 잘났었다면 연예인을 해서 대중의 관심속에 사는 직업을 택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여행을 즐기는 편이라, 여행을 한다면 여행에 관한 글일 것이고
일상 생활에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를 만난다면 그에 관한 글 기록이 주가 될 블로그 입니다.
전문적인 글을 적을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일상, 여행이 주 기록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남기는 제 기억 추억 속에 혹시나 원하는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일기 보다는 정보를 주는 글 형식으로 제 일상을 기록해 나가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