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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해외여행50

xxx 빠이, 렌트카로 가다!! #1 계획에서 가기 까지- - 운전자 기준 빠이 가는 기록 치앙마이-> 빠이, 렌터카로 가기! 치앙 마이 2주 살기 여행을 계획할 때까지만 해도 "빠이"는 정말 1도 계획에 없었어요. 정보를 끌어 모을 때 "여행자의 성지"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짧다고 생각한 2주 계획 안에는 애써 못 본 척 외면했었거든요. 하하;; 예기치 못한 동행과 스쳐 가는 인연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곳이 "빠이" 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것마저 그냥 듣고 흘리고 있었어요. 남일 남얘기 마냥. 그러던 중 전에 브런치 함께한 친구가 빠이를 간다며 2박인가 3박을 하고 올 거라고 했어요. 저보다 하루 먼저 빠이를 밴 동행을 구해서 갔는데 너무 좋고 평화롭다는 연락이 왔어요. 이 시점이 제가 딱 치앙마이에서의 생활이 점차 안정화가 되고 처음 여유를 즐기자 했던 .. 2022. 12. 22.
xxx 도이인타논, 왕과 왕비 장수기원탑 코끼리와 1박 2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는 체크아웃 후 어딜 갈까 고민했어요. 현재 위치 근처에"도이인타논" 이라고 뜨는 거예요. 치앙마이 시내에서 가려면 2시간 걸리는데, 지금 코끼리 숙소 오느라 이미 1시간을 왔던 터라 그런지 1시간 정도만 가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갈 계획 1도 없었던, 도이인타논을 갑니다. 도이인타논?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 태국의 지붕이라 불린다. 해발 2,500미터에 위치해서 춥다고 합니다. 한라산이 해발 1,950m라니까 한라산보다 높다! 그래도 추워봐야 얼마나 추울까.. 생각으로 얇은 카디건 하나 꺼내두고 또 운전해 봅니다. 도이인타논 가는길 와.. 운전하면서 너무 황홀했어요. 하늘은 맑고 운전을 하면 할수록 구름이 점점 다가오는 듯한 기분ㅎㅎ 왠지 더 운전하면 구.. 2022. 12. 21.
xxx 치앙마이 [Chai Lai Orchid] 코끼리 숙소 후기 -2 코끼리 모닝콜! ** 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에 이연복 쉐프가 봉사갔던 곳으로 방송되네요~~!!! ** 코끼리 숙소에 오기도 엄청 힘들었고 와서도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네요! 오자 마자 코끼리 목욕 체험 후 멍멍들과 저녁 먹고 캠프파이어처럼 불멍 하다가 방에 들어와서 잘 준비합니다. 귀마개를 끼고 모기장 속으로 쏙- 음.. 어둠 속에서 부스럭 소리가 납니다. 왕 긴장합니다. 설마 이대로 죽는 건가...? 합니다. 여기 문 잠그는 게 시원찮거든요ㅠ.ㅠ 저녁 같이 먹어서 같이 더 놀자고 따라온 건지.. 아니면 밤새 날 지켜주겠다고 온 건지.. 후.. 그래도 철컹했던 간이 다시 제자리 옵니다.ㅋㅋ 저 친구들 방문 후 놀랬던 가슴 쓸어내리고 귀마개 단단히 한 후 잠을 자 봅니다. 이전 글에도 말했다시피, 너무너무 이쁘지만.. 2022. 12. 21.
xxx 치앙마이 [Chai Lai Orchid] 일명 코끼리 숙소! 후기 -1 ★ 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에 이연복 쉐프가 봉사갔던 곳으로 방송되네요~~!!! ★ 떠나기 전부터 어떤 블로그 보고는, 우와, 방으로 코끼리가 찾아온다고?! 무작정 꼭 머물러야지! 생각했었어요. " Chai Lai Orchid" 일명 코끼리 숙소! 그래서 적은 정보 조합해서 보니, 리버뷰는 와이파이 안 터지고, 자연 친화적 숙소라 벌레 무서워하면 못 머무르는 그래도 방갈로가 좀 신식. 이 정도였네요! 대략적 방분위기 꽤 인기가 많은 숙소라 12월 4일 예정이었음에도, 8월인가에 예약했던 것 같아요. 물론 11-12 성수기라니까 뭐 ㅎㅎ 아고다에서 모닝콜 포함 된 디럭스 방갈로로 예약했네요. 코끼리 숙소 영상 프런트에서 제 방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제 방이 가장 아래에, 가장 멀리.. 2022. 12. 21.
xxx 도이수텝, 도이수텝사원(왓 프라탓도이수텝) 야경! 추천! 도이수텝? 도이는 태국어로 산을 뜻하고 수텝은 산의 이름. 즉, 문자 그대로 수텝산이라는 뜻이다.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산 높이 1,677m "도이수텝" 진짜로!! 드디어 왔습니다. 도이수텝은 일출, 일몰 뷰가 멋지다 했어요. 저는 일출은 자신 없어서 일몰을 보러 왔어요! 처음 주차장 도착해서 주차난 겪고 도이뿌이 다녀온 터라, 도이뿌이 가는 길에 봤던 산 중턱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ㅎㅎ (눈치 하나는 빠른 ㅋㅋ) 저는 도이수텝에 있는 사원, "왓 프라탓도이수텝" 을 갈 겁니다. 프라탓도이수텝? 도이수텝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300개 이 긴 계단을 따라 사원에 오르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불전 둘레에 종이 많이 달려 있는데, 이것을 전부 치면 행복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내려서 두리번거리니까..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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