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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내돈내산 카페, 맛집

부산 "해운대 가야밀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밀면! 밀면 맛집!

by 새롬삶롬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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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동기들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셋이 같이 이브닝을 했던 날이 있었어요. 그래서 신나는 마음으로 출근 전 점심으로 먹었던 해운대 가야밀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해운대 가야밀면"

 

주소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7
영업시간 매일 09:00 - 20:50
☎ 0507-1404-9404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단체석

저는 버스를 타고 '해운대 순복음교회'에서 내려서 갔는데요. 버스를 타고 움직여도 찾기 쉬웠답니다.


가게 외관 & 주차 정보

해운대 가야밀면 외관
해운대 가야밀면 외관

가게 외관인데요. 점심 시간이어서 그런지 차가 많았습니다. 

따로 주차장이 옆쪽에 있는 듯 했고, 가게 앞에 갓길에도 점심시간에는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까지는 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 다라고 합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될 듯 해요~~ 

 

해운대 가야밀면 외관2
해운대 가야밀면 외관

저는 잘 몰랐는데, 해운대 오래동안 살았던 언니들 말로는 밀면 맛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차들이 끊임없이 들어왔습니다~~!! 기대되었는데요.


가게 내부

해운대 가야밀면 내부
해운대 가야밀면 내부

바깥에 있는 많은 차들을 보고 유추할 수 있듯,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저희는 약간의 웨이팅 후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웨이팅이 있는 곳인 듯 했어요. 


메뉴

해운대 가야밀면 메뉴
해운대 가야밀면 메뉴

메뉴는 간단했어요. 밀면, 비빔면, 만두, 사리가 메뉴 전부였습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많은 곳 보다 밀면 맛집이라고 하고 이름도 '가야 밀면'인 것 처럼 밀면이 주 메뉴로 되어 있어 더 기대되었습니다.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해운대 가야밀면 테블릿
해운대 가야밀면 테블릿

각 테이블 마다 테블릿이 있어서 주문을 하면 되는 형식이었습니다. 카드도 바로 꽂아서 결제까지 자리에서 가능했기에 편했습니다~~ 

물과 온육수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온육수가 정말 맛있었어요. 

언니들이 맛있다고 한번 더 가져다 먹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같이 근무하는 저 포함 3명과 그날 오프인 다른 병원에 근무하는 언니 한명 총 4명이었기에 골고루 모든 메뉴를 시켰습니다.


해운대 가야밀면
해운대 가야밀면

밀면 육수로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는 지 설명도 되어 있었습니다. 

국산 양파와 배를 갈아서 만들었다고 되어 있어 더 믿음이 갔습니다.

 

해운대 가야밀면 2
해운대 가야밀면

밀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냉면은 많이 먹어봤지만, 밀면을 먹어본 기억은 없어 처음이라고 했는데 동기들이 이상한 눈으로 보며 외국인 이냐고 했던.... 하하;; 저처럼 혹시나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까 생각하신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포장을 해서 가져가시는 근처 사시는 분도 계신듯 하네요~

 

해운대 가야밀면 우리가 시킨 음식
해운대 가야밀면 우리가 시킨 음식

물밀면시원한 육수가 잘 어우러져 정말 시원하게 맛있게 먹었구요. 

비빔 밀면은 생각보다 매웠지만 개운하게 칼칼하게 맛있었습니다. 

 

해운대 가야밀면 우리가 시킨 음식2
해운대 가야밀면 우리가 시킨 음식

특히 만두!!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냉면이든 밀면이든 만두~~ 국룰 입니다~~!!! 

한접시 더 시킬 뻔 했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왜 맛집인지, 차들이 많았는지, 웨이팅이 있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본가인 창원에서 부산을 온지도 약 10년이 다되어 가지만 늘 먹던 음식만 먹었던 저였기에 이런 맛집이 있는지 조차 몰랐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던 숨은? 맛집 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남자친구와 다시 방문해서 같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점점 무더워 지는 여름~ 시원한 밀면 한그릇 어떠신가요~~??

언니들이 직접 다녀와서 추천해줘서 먹으러 갔던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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