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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내돈내산 카페, 맛집

김해 "수백당" 어방동 김해 본점, 한우 대창 순대 곱새 전골 맛집

by 새롬삶롬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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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약 일주일 로그인 제한 조치로 글을 적지 못했는데요. 이번주 주말 병원 동기 모임으로 여행을 갔고, 오늘 00시부터 로그인 제한이 풀려 글을 다시 적어봅니다. 

김해 여행을 갔다가 근처에 있어 점심으로 먹었던 "수백당" 


" 수백당 "

 

주소 경남 김해시 인제로 109
영업 시간 월-일 24시간 영업
☎ 0507-1309-5554
주차 가능(매장 앞 5대 정도...)

근처 펜션을 잡고 놀러 갔다가 수백당을 가본 적 있던 언니의 추천으로 오늘 점심으로 다녀온 곳인데요.


가게 외관

수백당 외관
수백당 외관

가게 외관은 새 건물인 듯 엄청 깔끔했어요. 

매장 앞 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보였습니다. 저희도 다행히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게 내부

수백당 내부
수백당 내부

가게 내부는 꽤 넓어 보였습니다. 새 건물인 듯 깔끔했어요~ 

아직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수백당 내부2
수백당 내부

내부 중간에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필요한 음식은 따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한 켠에는 디저트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커피나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정도 있었습니다. 

★ 디저트는 테이블 착석이 안된다고 하네요. 식사를 마친 후 가지고 나가면서 먹어야 하나봅니다~ ★


메뉴

수백당 메뉴
수백당 메뉴2
수백당 메뉴

종류가 꽤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강력추천 한우 대창 순대곱새 세트와 순대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각 테이블 마다 테블릿이 마련되어 있어 주문하기 편했답니다. 


수백당 서빙 로봇
수백당 서빙 로봇

잠시 기다리니 로봇이 서빙을 해주더라구요. 

경주에는 이미 로봇이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었는데, 김해에서 또 로봇 서빙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수백당 시킨 메뉴
수백당 시킨 메뉴

엄청 큰 냄비?에 전골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꽤 무거웠습니다. 

동기들과 있으면서 사진을 찍어 그런지 참.. 사진이 엉망인 듯 하지만... 먹음직 스러워 보였습니다.

순대, 한우 대창, 곱창, 새우가 함께 넣어진 전골입니다. 끓여서 먹으면 되요.

국물은 얼큰하면서 새우, 곱창, 순대가 잘 어울어지는 맛이었습니다. 해장되는 느낌이었어요~~ 

 

수백당 시킨 메뉴2
수백당 시킨 메뉴

신선대 화로?에 순대도 나오고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중간에 불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 집은 순대가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 갔던 동기들도 다 순대가 매콤하면서 너무 맛있다면서 포장 주문까지 해갔거든요~ 

부드럽게 씹히면서 육즙이 살아있는~ 또 매콤하니 더 맛이 있더라구요~~ 

 

수백당 시킨 메뉴3
수백당 시킨 메뉴

마늘 수육도 나왔습니다. 그릇은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하시네요. 잘게 다져진 마늘과 먹는 수육은 야들 야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백당 시킨 메뉴3
수백당 시킨 메뉴

곱창 국물이 빨강 국물이다 보니 흰 국물도 먹고 싶다며 언니들이 하나 시키자 해서 시켰던 순대 국밥인데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해장이 되는 듯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수백당 시킨 메뉴4
수백당 시킨 메뉴

전골을 먹고 나서 셀프 코너에서 가져온 라면을 가져와서 라면도 먹었답니다. 

전골을 먹다보니 육수가 라면을 해먹기 모자랐는데, 셀프 코너에 육수도 따로 배치되어 있어 부족하면 가져와서 채워 먹으면 됩니다~~ 

 

먹으면서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엄청 맛없게 보이지만, 전골 육수 자체가 얼큰하게 맛있었기에 라면 사리를 넣어서 같이 먹으니 또 맛있게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저희는 5명에서 전골 3인분과 순대국밥을 먹었던 터라 라면사리 까지 먹고 나니 배가 차오르더라구요.

 

수백당 시킨 메뉴5
수백당 시킨 메뉴

그렇지만 또 전골 국물에 볶음밥을 먹자고 해서 마지막까지 즐겨봅니다. 

다들 배가 부르다 하더니 또 볶음밥을 열심히 먹어봅니다~~!! 

얼큰한 국물에 볶은 밥은 배가 부르지만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구요. 하하;;

 

수백당 디저트
수백당 디저트

다 먹고 순대 국밥을 포장 까지 하고서는 나가는 길에 디저트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저희는 또 하나씩 쥐고 나갔답니다.

아이스크림이 특이하게 컵에 담는 것이 나닌 옆에 있는 뻥튀기에 올려서 먹는 '뻥스크림' 텁텁했던 입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몰랐는데 수백당이 꽤 유명  한가보더라구요. 

제가 살고 있는 해운대 장산에도 생겼다고 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송정에도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집 앞에 있는 수백당도 가보고 싶네요. 언니들과도 집 앞에서 또 가보자고 했던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은 수백당~!!! 저는 완전 추합니다~~!!!  내돈내산~~

 

김해 본점 수백당이 원래는 제가 먹었던 이 곳에서 약 50-100m 정도 앞 쪽에 위치한 건물에 있었나봅니다. 지나가다 보니 수백당이라고 적힌 옛날 건물로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 확장 이전 한 듯 했어요. 그래서 건물도 깨끗하고 새건물이었던 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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