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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Bapao market (코코넛 마켓, 토요마켓) 뭘 했다고.. 벌써 온 지 일주일이래요;한국에서부터 꼭!! 가야지 했던, 주말마켓인 "Bapao market" 일명 코코넛 마켓!! 을 갑니다. 야자나무에 환장하는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서 인생사진 찍고 올 거라는 계획이 있었죠 ^^ 이날 성공 못하면 다음 주 또 오리라 생각하며.. 아침 일찍 가야 사람도 덜 많고 주차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하여 8시 오픈 거의 맞춰 8시 40분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주차 선택권이 많았어요!! 오랜만에 아침 일찍 부지런 떨었어요 ~~ 그런데 도착하고 주차를 하고 보니 하늘이 너무 흐린 거예요... 사진이 안 이쁘게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었어요 ㅠㅠ 바파우 마켓 전경 여기도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그냥 막연히 야자수 엄청 많은 주말 마켓 이라고만 알고 있다가 그래.. 2022. 12. 20.
xxx 치앙마이 6일차 번외 - 애국심 뿜뿜 배가 불러서 음식 파는 야시장에서 뭐 먹지도 못하고 옥수수 하나만 먹고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 웨어 아유 프롬 하길래 코리아~ 했더니 오우~ 안녕하세요~ 하길래 롸잇! 해줬어요. 근데 원래 타 오던 오토바이랑 다르게 제가 앉는 곳이 높은.. 아마도 엎드려 타는 그것인가 보더라고요; 아유 스퀘어드? 하더니 무서우면 자기 어깨를 잡으라네요ㅋㅋ 대츠 오케이!!! 하고는 필사적으로 뒤에 칵 잡고 버텼네요 ;; 손에 발에 쥐가... -0- 여차 저차 해서 숙소에 도착합니다. 알고 보니, 월드컵이 한창인 시점에 저 날이 한국 vs 포르투갈 축구 날이었죠. 아무리 배가 불러도 맨입으로 축구 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임에 .. 또 세븐일레븐 갑니다! 아마 그 직원은 5일간.. 2022. 12. 20.
xxx 치앙마이 대학교 앙깨우 호수, 치대 후문 랑머 야시장 잠시 각자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치앙 마이대학교 안에 있는 "앙깨우 호수"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Angkaew Reservoir, 앙깨우 호수" 아무런 정보 없던 저에게 동생이 알려준 건 "마야 몰" 앞에 치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 숙소에서 수영 조금 하고 씻고 준비해서 같이 무료 셔틀 타고 가기로 했어요! 이 친구는 마야 몰 근처 숙소라 하여 준비를 마친 제가 볼트 모터로 마야 몰을 가서 만나기로 했어요. 볼트 꽤나 탄 것 같은데, 헬멧을 받은 건 처음이라.. 헬멧 쓰라고 하는 말에 당황하다가 이내 신이 나버렸네요 ㅋㅋㅋ;; 제 숙소에서 마야 몰은 꽤 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오토바이라 나름 빠르게 갔네요 ㅋㅋ 한 10~15분을 달려서 마야 몰에 도착! 저는 한적한 .. 2022. 12. 20.
xxx 치앙마이 6일차 Sunrays cafe, 차린 파이 (사진 라떼 카페) 어제 비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 아침 하늘도 여전히 흐리네요.. 음식들이 향도 간도 너무 세고 해서 그런지 아침마다 띵띵 붓네요;; 오늘도... 역시... 그래서, 조금 프레쉬하게 먹자! 싶어서, 일찍 나서봤어요. 인기 많은 곳이라 들었기도 해서. 그냥 생얼에 모자 쓰고 마스크 끼고 출발 - 비가 그렇게 많이 오더니, 실내 주차장이었음에도 뚫려 있던 반 실내 주차장에는 물 빼는데 한창이더라고요; "Sunrays cafe" 일찍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 하고 문 열자마자 거의 바로 왔고, 오픈 한지 겨우 1시간인데, 웨이팅 무슨 일...? 한 시간쯤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 그래도,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적어 놓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내 태국 번호가 뭔지 몰라 번호 없다 하고 무작정 앞에서 기다립니다;; .. 2022. 12. 20.
xxx 수영하기, Huen Phen, 푸드 판다 배달 아침에 눈을 뜨고 사원 뷰? (라고 저는 그냥 밀고 갈랍니다;; )를 보며 여유를 만끽했어요. 치앙마이 온 지 5일 만에 진짜 찾은 여유, 그동안 너무나 바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해서 베란다에 널어놓은 빨래를 보며, 밤에 먹고 남은 코코넛 튀김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우유와 아침을~~ with 런닝맨. 진짜 이러고 있으니, 현지인 같았어요 ㅋㅋ 기분 탓인지.. ㅋㅋㅋ 어쨌든, 아침을 먹고 어제 먹은 것과 함께 설거지를 했습니다. 발가락이 아직 좀 말썽이긴 했지만, 아스트라 여기 수영장도 알아주는 곳이었기에 아무것도 계획되지 않은 오늘. 방수 밴드 붙이고서라도 잠시라도 한번 가보자! 마음먹었어요. 옥상? 16층에 있는 수영장을 미리 한번 보고 왔는데, 꽤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밥도 먹었고, 집안일도 ..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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