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98 빠이, 렌트카로 가다!! #1 계획에서 가기 까지- - 운전자 기준 빠이 가는 기록 치앙마이-> 빠이, 렌터카로 가기! 치앙 마이 2주 살기 여행을 계획할 때까지만 해도 "빠이"는 정말 1도 계획에 없었어요. 정보를 끌어 모을 때 "여행자의 성지"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짧다고 생각한 2주 계획 안에는 애써 못 본 척 외면했었거든요. 하하;; 예기치 못한 동행과 스쳐 가는 인연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곳이 "빠이" 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것마저 그냥 듣고 흘리고 있었어요. 남일 남얘기 마냥. 그러던 중 전에 브런치 함께한 친구가 빠이를 간다며 2박인가 3박을 하고 올 거라고 했어요. 저보다 하루 먼저 빠이를 밴 동행을 구해서 갔는데 너무 좋고 평화롭다는 연락이 왔어요. 이 시점이 제가 딱 치앙마이에서의 생활이 점차 안정화가 되고 처음 여유를 즐기자 했던 .. 2022. 12. 22. 창원에도 눈이 오네요!!! & 뒤죽 박죽 일상 기록 저는 경남에 살고 있어서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눈을 보긴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주에도 강원도 계획 중인....ㅋㅋㅋ;; 원래 본가는 창원, 지금 거주지는 부산. 둘 다 경남에 속해서 그런지 겨울에 눈보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잠시 검색하고 보던 중 문득 창밖을 보니 응...? 눈....????!!!!!!!! 아직 부산에 가지 않아서 창원에 있는 저는 깜짝 놀랐네요. 사실 부산보다 창원이 더 춥게 느끼고 있었는데 그래도 눈까지...??!! 창원에 눈이라니 첫 번째 이 영상 찍을 때만 해도 진눈깨비겠지 싶었어요. 하늘도 맑고 눈이라기엔 보슬보슬- 그래도 너무 신기해서 그리고 좋아서(집 안에 있으니 그럴 듯..?) 창문을 열고 바로 찍어봅니다. 창원에 눈이라니 날이 .. 2022. 12. 22. 도이인타논, 왕과 왕비 장수기원탑 코끼리와 1박 2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는 체크아웃 후 어딜 갈까 고민했어요. 현재 위치 근처에"도이인타논" 이라고 뜨는 거예요. 치앙마이 시내에서 가려면 2시간 걸리는데, 지금 코끼리 숙소 오느라 이미 1시간을 왔던 터라 그런지 1시간 정도만 가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갈 계획 1도 없었던, 도이인타논을 갑니다. 도이인타논?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 태국의 지붕이라 불린다. 해발 2,500미터에 위치해서 춥다고 합니다. 한라산이 해발 1,950m라니까 한라산보다 높다! 그래도 추워봐야 얼마나 추울까.. 생각으로 얇은 카디건 하나 꺼내두고 또 운전해 봅니다. 도이인타논 가는길 와.. 운전하면서 너무 황홀했어요. 하늘은 맑고 운전을 하면 할수록 구름이 점점 다가오는 듯한 기분ㅎㅎ 왠지 더 운전하면 구.. 2022. 12. 21. 치앙마이 [Chai Lai Orchid] 코끼리 숙소 후기 -2 코끼리 모닝콜! ** 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에 이연복 쉐프가 봉사갔던 곳으로 방송되네요~~!!! ** 코끼리 숙소에 오기도 엄청 힘들었고 와서도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네요! 오자 마자 코끼리 목욕 체험 후 멍멍들과 저녁 먹고 캠프파이어처럼 불멍 하다가 방에 들어와서 잘 준비합니다. 귀마개를 끼고 모기장 속으로 쏙- 음.. 어둠 속에서 부스럭 소리가 납니다. 왕 긴장합니다. 설마 이대로 죽는 건가...? 합니다. 여기 문 잠그는 게 시원찮거든요ㅠ.ㅠ 저녁 같이 먹어서 같이 더 놀자고 따라온 건지.. 아니면 밤새 날 지켜주겠다고 온 건지.. 후.. 그래도 철컹했던 간이 다시 제자리 옵니다.ㅋㅋ 저 친구들 방문 후 놀랬던 가슴 쓸어내리고 귀마개 단단히 한 후 잠을 자 봅니다. 이전 글에도 말했다시피, 너무너무 이쁘지만.. 2022. 12. 21. 치앙마이 [Chai Lai Orchid] 일명 코끼리 숙소! 후기 -1 ★ 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에 이연복 쉐프가 봉사갔던 곳으로 방송되네요~~!!! ★ 떠나기 전부터 어떤 블로그 보고는, 우와, 방으로 코끼리가 찾아온다고?! 무작정 꼭 머물러야지! 생각했었어요. " Chai Lai Orchid" 일명 코끼리 숙소! 그래서 적은 정보 조합해서 보니, 리버뷰는 와이파이 안 터지고, 자연 친화적 숙소라 벌레 무서워하면 못 머무르는 그래도 방갈로가 좀 신식. 이 정도였네요! 대략적 방분위기 꽤 인기가 많은 숙소라 12월 4일 예정이었음에도, 8월인가에 예약했던 것 같아요. 물론 11-12 성수기라니까 뭐 ㅎㅎ 아고다에서 모닝콜 포함 된 디럭스 방갈로로 예약했네요. 코끼리 숙소 영상 프런트에서 제 방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제 방이 가장 아래에, 가장 멀리.. 2022. 12. 21.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