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이 이사한 본가와 가까워지면서 마산에 살 때보다 상남동을 가기가 손쉬워졌어요.
그렇게 되면서 한동안 약속을 이곳에 잡아서 자주 갔었던 카페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부산에 거의 있다 보니 갈 일이 없었네요. 2022년 한창 갔었을 때 기준 + 최근 버전 다른 사람의 글 + 업체의 글 조합으로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 스팀펑크"
영업시간 매일 10:30 - 24:00
23:30 라스트 오더
☎ 0507-1492-2203
주차장 있음 (건물 1층 주차장 이용)
저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개별의 카페만의 분위기가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스팀펑크 역시 노 프랜차이즈 카페이고, 이 카페만의 분위기가 잘 되어 있으며 편하게 쉬기에 좋은 곳이라 제 마음에 쏙 든 곳이었습니다.
창원 상남동 파스쿠찌 바로 옆 건물에 있고 제 기억에는 그 건물을 끼고 바로 옆에 1층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혹시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경우에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자차가 있는 저는 주차장이 있는 카페 역시 좋습니다. 카페만의 고유의 분위기, 대형카페이지만 편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 주차장이 있는. 이 세 조건만 보아도 이미 만족스러웠습니다.
★ 주차권이 필요하다면 영수증을 꼭 챙겨주세요 ★
가게 외관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가 이렇게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로 되어있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쁘지 않나요?
뭔가 개성 넘치는 듯한 카페. 프랜차이즈는 늘 비슷한 분위기의 카페로 꾸며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각자의 카페 분위기에 맞게 잘 꾸며져 있어서 저는 좋아합니다.
메뉴>
메뉴 사진은 찍어둔 것이 없어서 네이버에 업체가 올려놓은 메뉴판 이미지를 가져와 봤습니다.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저로써는 메뉴판을 사실 오래도록 볼 일이 없어 몰랐는데, 적다 보니 메뉴가 생각보다 많네요. 선택권이 그만큼 많으니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먹으면 되니 좋네요.
카페 내부>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와서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보이는 카운터와 카운터 바로 앞 좌석과 1층에 있던 좌석들 사진입니다.
저는 카운터 앞쪽 왕 곰돌이가 있는 좌석에 늘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와봅니다.
이건 네이버에서 업체가 올려놓은 내부 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제가 여러 번 가긴 했었지만 따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내부 사진을 찍어둔 것이 마땅히 없기에 부득이하게 업체가 올려놓은 전체적인 분위기의 내부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는 각 좌석마다 콘셉트가 다른 듯하게 여러 가지 좌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저렇게 완전한 문으로 가려지진 않았지만, 룸 형식을 갖추고 있는 좌석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1층 안쪽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 단체 손님이 방문했을 때 이용하기 좋은 좌석도 있다고 하네요.
단체석 좌석사진은 찍어둔 것이 없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이 단체석 좌석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혹시나 전화 문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건 아는 동생이랑 평일 낮에 방문했을 때 1층 안쪽 좌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먹었던 날의 사진인데요.
거울과 식물들이 잘 어우러져서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 싱그러운 좌석이었습니다.
둘 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좋아하여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사진용으로 무지개 케이크를 하나 시켜서 같이 먹었네요.
이때는 사진을 더더욱 못 찍었었네요.. 하하;; 지금은 그래도 좀 나아진 듯합니다;;
또 다른 날에 남자친구와 방문하였는데, 그때는 2층에 자리해서 와플? 크로플?을 먹으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음료가 채 나오기 전에 저희가 방문했던 날이 주말이었던 탓에 많은 사람들이 룸형식의 좌석, 편안해 보이는 좌석에는 이미 앉아 있었기에 처음 자리 잡았던 좌석사진이네요.
열심히 폰을 만지는 남자친구의 뒷모습이 같이 나와있네요. 하하;;
그리고 자리가 나서 옮긴 이 자리도 너무 이뻤습니다. 단체석 까지는 아니지만, 4자리 좌석으로 이루어진 소파 좌석이었는데 앞서 말했던 룸처럼 된 자리였기에 더 편하게 앉아서 쉬었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 않아 늘 달달한 것을 시켰어요.
저 날도 아마 커피가 아닌 달달한 무엇인가를 시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빈티지 느낌으로 너무 잘 꾸며진 노 프랜차이즈 주차장이 있는 창원 상남동 대형 카페 "스팀펑크"
제가 방문했었던 2021, 2022년에 좋은 기억이 있는데, 최근 다녀온 사람들의 글을 보며 변화된 점이 있나 아니면 혹시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지는 않았을까 하는 점을 참고하려고 보았는데 다행히 여전히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영업 중이네요.
다시 창원에서 친구들을 만날 일이 생긴다면 또 오랜만에 스팀펑크를 방문해서 최신 버전 사진과 후기를 추가해 보아야겠습니다. 가봐야 할 곳도 많은데 다시 가보고 싶은 곳도 많으니.. 참 행복하네요~~
창원 상남동, 프랜차이즈가 아닌, 분위기 좋은 대형 주차장 있는 카페! 저는 정말 추천합니다!!
새로 생긴 많은 카페가 있음에도 여기만 4-5번 이상 갔었던!
내가 직접 찾아보고 주위의 추천을 받아서 다녀왔던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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