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폴콘 Volkorn" 넓고 예쁜 한옥 대형 주차장 카페, 가족&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베이 커리 카페

주말에 경주 여행을 갔을 때 함양집에서 한우물회를 먹고 갔던 주차장이 있는 아주 넓고 이쁜 한옥 대형 베이커리 카페 폴콘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경주하면 '황리단길'이 유명한데, 사람도 많고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우리는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검색하던 중 주차장도 넓고 한옥으로 꾸며진 카페라고 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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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콘 Volkorn 카페"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924 가동, 라동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0507-1335-2269
주차장 넓음. 카페 넓음.

주차장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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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정보

폴콘 주차장

주차장이 아주아주 넓었습니다. 와~~

첫인상은 얼마나 큰 카페이기에 주차장이 무슨 중고차 판매점 같을까 생각을 했답니다. 

이미 이 넓은 주차장에 많은 차가 있기에 안에 사람들이 엄청나겠다..라는 생각도 하며 우선 주차를 하고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폴콘 전체안내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저렇게 귀여운 화살표 모양 간판이 있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 아래에는 전체 안내도가 있었는데요. 

응....? 저 모든 부지가 카페라고...? 안내도까지 있다고...?라는 생각을 했네요.

 

폴콘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에 있던 노란색 스마일 간판과 노랑 기와집 건물이 있었습니다.

저 건물 안에도 사람이 있어서 저 건물이 카페인줄 알았지만, 저곳은 "폴콘 오리스"라는 건물로 카페가 아닌 레스토랑 건물이었습니다. 

 

같은 "폴콘"이라는 이름으로 레스토랑과 카페를 동시 운영을 하고 있나 봅니다. 저희는 이미 식사 후 간 터라 카페를 갈 예정이어서 사진만 찍고는 카페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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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

가장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왼쪽 노랑 건물 앞에 보이는 기와건물이 카페 건물입니다. 

길을 따라서 걸어가 봅니다.

 

폴콘 카페 입구

그러면 저렇게 또 노란색 간판이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켜 줍니다.

따라서 조금 걷다 보니 노랑 스마일 표지판이 곳곳에 꽂혀 있더라고요. 산책로로 보이는데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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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콘 카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넓이와 크기의 카페였습니다. 마치 작은 민속촌에 온듯한 느낌이랄까요?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 엄청 넓어서 자리가 없진 않았습니다. 

 

폴콘 카페 주문 건물

이 건물이 주문을 할 수 있는 건물이라 들어가서 주문을 해보려고 들어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정 중앙 입구 들어가는 계단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면 지하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고 안내문이 적혀있더라고요. 대박!! 저희는 지하는 가보지 않아서 사진은 없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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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폴콘 메뉴

이 외에도 빵이 진열되어 있고, 각 빵마다 가격이 붙어있으며, 냉장 보관 해야 하는 빵은 따로 또 유리 냉장고 안에 보관되어 가격이 붙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으로 보이는 것을 찍어왔는데, 그 외 종류도 어마어마하고 빵도 엄청 많았습니다!

 

폴콘 내부 진열 빵

진열되어 있는 빵 아래쪽 서랍은 한약방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저 서랍을 호기심에 잡고 열어보니 열리더라고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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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딸기 크로와상과 티라미수, 우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많아서 맛보고 싶은 빵이 많았지만, 배가 부른 상태로 갔기에 저 두 가지만 주문했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내부를 더 둘러봤습니다.

 

주문하는 저곳 오른편으로도 자리가 있었고, 밖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창가 자리도 있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진 못했네요. 저렇게 한편에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폴콘 건물 내부

들어오면 보이는 입구 쪽에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남자친구에게 사진을 하나 부탁하고 찍어봤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전시회에 온 듯 잘 꾸며놓았네요. 그리고 저렇게 옆에 노랑 스마일 푯말을 두었기에 들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가 노랑 스마일 인가 봅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와서 날씨가 좋기에 밖에서 먹자 하며 야외로 나가봅니다.

 

폴콘 건물 외부

저희가 처음 자리 잡고 앉은 곳인데, 한옥 건물 밖 뜰같이 만들어 놓은 곳이었어요.

마치 한옥마을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뷰입니다!!

남자친구는 사진을 찍기 싫어해서 도촬 해서 찍힌 사진이라 각도가 영 별로지만, 저는 사진을 찍히길 원했기에 남자친구가 심혈을 기울여 찍어줬네요. 히히

잠시 앉아서 사진을 몇 번 찍다 보니 햇빛이 바로 직빵으로 와서 더운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다시 안쪽으로 이동해 보기로 합니다.

폴콘 내부 좌석

또 다른 분위기의 한옥느낌 좌석 아닌가요?! 

여기에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또 한 번 찍어봅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곳곳에 자리가 있고 워낙 넓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가족끼리 또 아이들과 와도 좋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디저트들을 다 먹고는 맨몸으로 하이라이트 포토존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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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콘 메인 포토존

이곳이 이 카페의 메인 포토존인 듯했습니다. 중간에 물이 있고 돌다리가 양쪽으로 놓여있어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계속 왔다 갔다 하며 놀더라고요. 너무 사진이 찍고 싶었는데 계속 아이들이 지나다녀서 포기하려던 찰나, 다행히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는 아이들 덕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폴콘 메인 포토존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사진 너무 잘 나왔지 않나요~? 

저 혼자 남자친구가 찍어 줬는데, 같이 찍자고 징징대다가 저 돌다리 앞에 앉아 있던 커플이 있기에 부탁해서 함께 찍어봅니다. 그래도 잘 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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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사진에 없는 여러 개의 건물들 내부에도 좌석들이 있었고, 앞마당 쪽에 실외 좌석도 있으며, 저희가 처음 앉았던 곳처럼 한옥 건물 마루 같은 곳에도 좌석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복잡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사실 이 정도로 큰 카페인줄은 몰랐는데, 와서 보니 어마어마하고 한옥 분위기로 잘 꾸며진 대형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저희가 간 날에는 날씨가 좋아서 인지 가족 손님도 많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온 것처럼 보이는 팀도 많았습니다.

 

아무리 이쁘고 핫한 카페라 하더라도 자차로 움직이는 저희는 주차장이 없거나, 실내가 너무 좁아서 사람들이 많을 시 붐비는 곳은 꺼려지기 마련이었는데, 이곳은 그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는, 또 경주만의 한옥 분위기도 잘 살리는 빵 맛도 좋은 너무 마음에 들던 곳이었습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경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는 강력히 이 카페를 추천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만족했던 곳이었습니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직접 검색 후 찾아서 가본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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