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파니니 브런치" 사상 엄궁 브런치가 맛있는 예쁜 카페

작년 벚꽃이 필 즈음 사상 근처에 벚꽃을 구경 갔다가 출출해져 브런치 카페를 찾던 중 갔다 왔던 브런치 카페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희 집은 사상과 멀어서 사상으로 갈 일이 많지 않았지만, 이렇게 목적이 있어서 멀리 나오게 되면 최대한 근처에 이쁜 카페나 맛집을 보고 먹고 하려고 하는 편이다 보니, 기왕 먹는 것도 이쁜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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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니니 브런치 본점"

 

영업시간 매주 화-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0507-1332-2292
주차장 없음 (근처 도로가 주차 가능)

 

사상, 개금, 송도 이렇게 여러 지점이 있고, 사상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자차로 갔기에 주차장 여부가 중요했었는데, 아쉽게도 주차장은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도로가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하며 가게 앞에 한대 주차가 가능한 듯했고, 가게 앞에 자리가 없는 경우 주중에는 윗골목, 아랫골목에 있는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주거지 전용 주차는 불가하고 가게 맞은편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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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

사상 파니니 브런치 카페- 네이버 출처

이 카페는 주택을 개조해 만든 듯했고 1층은 본관, 별관 2곳으로 나뉘어 있고, 2층은 옥상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잠시 머무르며 브런치를 간단히 먹으려고 갔던 곳이었기에 2층까지는 구경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제가 블로그를 할지는 꿈에도 몰랐기에.. 찍어둔 사진이 적어 네이버에서 필요한 사진들은 가져와 추가해 가면서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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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 브런치 세트 메뉴는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 * 

 

에그 베네딕트 15,9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14,900원

아메리칸 브런치 15,900원

불고기 파니니 14,900원

맥엔치즈 파니니 14,900원

브리또 15,900원

버섯 샐러드 14,900원

와플 12,000원

프렌치토스트 10,000원

후렌치 프라이 7,000원

고르곤졸라 피자 15,000원

샐러드 피자 19,900

태국식 새우 볶음밥 14,900원

 

그리고 커피와 홍차, 허브티, 스무디, 생과일주스 등의 음료와 맥주도 있습니다. 

메뉴판 역시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네요... 

 

홍차와 허브티는 약 5,000원 내외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듯합니다. 

스무디와 생과일주스는 6,000원~6,500원 선의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듯합니다. 

커피는 4,000원~6,000원 사이에 마실 수 있네요. 

그리고 카스, 테라, 칭다오와 같은 맥주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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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할 날이 올 줄 알았다면 조금 더 자세한 사진을 남겨 둘걸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찍어둔 사진들로 좋았던 곳의 기억을 가져 오려다 보니 사진이 적은 경우엔 조금 어렵네요. 

아무래도 정보를 줄 수 있는 글이어야 좋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가봤을 때 좋았던 곳이라 좋은 기억을 가지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가게 내부

사상 파니니 브런치 카페

주문을 하고 본관과 연결된 곳을 나가서 이어져 있는 옆쪽 다른 공간으로 가려고 보면 그 사이 통로에 저렇게 야외 같은 분위기에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늘이 막혀 있어서 야외는 아니나 야외 같은 분위기라 할까.

제가 방문한 때에는 조금 쌀쌀한 저녁이었기에 실내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은 마음에 실내에 자리하기로 했습니다. 

 

사상 파니니 실내 사진

마치 외국의 어느 가정집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너무 잘 꾸며 놓았지 않나요~? 

저희가 방문한 날, 시간대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저런 사진을 찍고 놀았네요.

 

사상 파니니 카페

저희가 시킨 아메리카노, 딸기 스무디, 아메리칸 브런치와 전체 사진도 남겨봅니다. 

외국인 듯한 분위기의 카페 아닌가요~ 저는 이런 분위기 카페를 좋아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 이 카페를 찾고 주차를 위해 돌다가 주변에 주차 후 들어갈 때만 해도 이렇게 넓고 이쁘게 꾸며진 카페인지 모르고 별 기대 없이 들어갔던 곳인데, 너무 이쁜 곳이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우리가 시킨 브런치와 음료

브런치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이다 보니, 브런치 역시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분위기만 좋고 이쁘게 꾸며진, 정작 브런치는 맛이 없는 그런 곳일까 싶어 걱정했었는데 분위기도 맛도 정말 다시 오고 싶은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상 파니니 카페

저렇게 바깥이 보이는 큰 창 앞에 놓인 자리도 있고요. 

아기 의자도 한편에 준비되어 있었네요~

 

사상 파니니 외부 사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아마 바깥에 있었나 봅니다.

2층은 올라가 보지 않아서 자세한 설명을 할 순 없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2층에서 먹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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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았던 기록들을 옮겨 오다 보니, 최근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하며 적고 있긴 하지만 적으면서 저도 다시 한번 가서 최신 버전으로 글을 수정해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요즈음이네요. 

만약 다시 사상 근처 볼일이 생겨 가게 된다면 재 방문 하여 2층을 올라가 보고 2층 내용을 추가 수정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다시 꼭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편안한 느낌의 브런치 맛집이었습니다!! 

 

내가 찾아보고 내가 직접 방문해 본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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