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 "언더라운지" 오션뷰 루프탑 카페 겸 칵테일 바

제주 여행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인 함덕해수욕장!! 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울 만큼 엄청난 물 색을 뽐내는 곳이기도 해서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번 여행에도 떠나기 마지막날 전날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함덕으로 가봅니다! 

물론, 함덕에서 또 흐려져서 주문한 음료를 먹다보니 비가 보슬보슬 오기는 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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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라운지"

 

주소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40 5층 6층
영업 시간 매일 11:00 - 02:00
                매주 화요일 카페만 휴무/ 칵테일은 연중무휴
☎ 0507-1481-3688
주차장 있음(협소한 편)

 

사실은 흐린날 함덕을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함덕 함덕 노래를 부르는 저를 위해 마지막날 전날에는 비가 오진 않고 흐린 상태이기에 남자친구는 함덕으로 같이 가주었답니다.

 

조금 쌀쌀하기도 했고 날씨도 흐린 탓에 밖에서 사진을 조금만 찍고는 처음에는 유명한 델문도 카페를 갈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밖에서 바라보는 델문도에서 조차 사람들이 얼마만큼 있는지 가늠이 되었기도 했고, 야외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었기에 다른 곳을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남자친구가 발견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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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

언더라운지 외관

이렇게 생긴 건물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사실 별로 끌리는 이름이 아니기도 했기에 그래 뭐 추우니까 가보자 하는 마음에 갔습니다. 저 건물이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인데 저 곳에는 들어가는 입구가 없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사진에 보이는  CU 편의점을 끼고 돌면 입구가 나옵니다~!

 

언더라운지 외관

이 곳이 들어가는 입구이고, 주차장이 함께 있어요. (사진은 따로 없네요)

주차장은 이 건물 자체에 음식점도 있고 해서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많이 협소한 편이니 주차를 하실 분이라면 다른 곳에 대고 오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실제로 저희도 다른 곳에 주차하고 왔답니다. 

 

저희처럼 입구를 찾지 못해 헤매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는 문구가 있는걸 보니 말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타고 5층으로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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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언더라운지 입구

입구가 너무 트랜디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이 곳이 카페가 맞는건가? 싶은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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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뉴

언더라운지 카페 메뉴

 

저희는 소르베 하나와 오레오 스무디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이미 밥을 먹고 온 상태여서 따로 케익은 주문하지 않았어요.

이 곳은 앞에도 나와 있었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카페로 이용 가능 했어요. 칵테일도 팔고 있는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오후 4시쯔음 방문했고 차를 가져 오기도 했기에 칵테일 보다는 카페를 즐기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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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운지 내부

하얗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공간에 통창 유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착석하고 난 뒤에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는 카페로서 음료를 만드는 곳이었고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운영되는 곳인 듯 했습니다.

 

언더라운지 내부

저희는 한쪽 끝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가 잡은 자리에서 내려다 보는 함덕 해수욕장의 뷰입니다! 대박이죠!? 

물론, 날씨가 좋았으면 더 환상적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요!! (다음에 제주에 온다면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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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메뉴

언더라운지 칵테일 메뉴

자리에 있던 칵테일바 메뉴판도 찍어보았습니다. 혹시 칵테일을 마시러 방문하시는 경우에 참고하시면 될 듯 해요.

저도 다음에는 다시 함덕쪽에 숙소를 잡고 방문해서 칵테일을 마셔봐야 겠습니다. 칵테일바로 바뀐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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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운지 에서

소르베와 스무디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진찍기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 전에 삼각대를 세워서 잠시 찍고 놀아 보았답니다. 그 때 살짝 어두워져 조명을 켜주었는데 사람이 훨씬 화사하게 되는 조명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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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언더라운지 루프탑

루프탑이 있다고 하여 한번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안쪽으로 가면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올라가면 루프탑이 나와요. 언더라운지는 5층에 있는데 내부에서 계단을 통해 한층을 더 올라가 6층으로 가면 그 곳이 루프탑이었습니다.

 

언더라운지 루프탑에서

이 당시에 갑자기 보슬비가 오기 시작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하고 삼각대를 세워서 사진만 빠르게 찍고는 다시 내려갔답니다. 루프탑에서 보는 뷰도 엄청나죠!!?? 

 

카페 내부에서 보는 뷰도 좋았지만 조명때문에 사진찍기엔 뭔가 막힌 느낌이었는데 뻥 뚫힌 곳에서 함덕 해수욕장을 내려다 보니 속이 뻥 뚫히는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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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운지

카페를 나가려고 하니 조금 더 어두워졌고 조명이 더 진하게 된 내부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찍어봤네요.

아마 점점 더 어두워지고 시간이 되면 칵테일 바로 변신해서 운영될 것이니 정말 더 머물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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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비를 피해 실내에서 함덕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즐기고 싶었던 저희가 급하게 찾아서 다녀온 곳이지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함덕 해수욕장에는 델문도 카페가 유명하지만, 언더라운지도 오션뷰 카페 겸 칵테일바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직접 다녀왔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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