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기록/내돈내산 카페, 맛집

제주> 이국적인 분위기, "카페 모알보알"

by 새롬삶롬 2023. 1. 10.
728x90

서른 기념 여행으로 혼자 제주도에 갔을 때 너무 인상 깊었던,

 

"카페 모알 보알"

매일 10:00 - 18:00/ 17:30 라스트 오더
📞 010-5039-3506
김녕 카페, 제주 동쪽 포토존 가득한 카페
노키즈존

그 당시에도(2021년 6월 쯔음) 너무 핫 했던 카페였는데, 정말 내부가 해외처럼 꾸며져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혼자 여행을 즐겨하는 나는 그 당시 렌트 했던 모닝을 이끌고 가본 곳이었어요.

 

카페 입구 사진이 없어 네이버에서 가져와 봅니다. 

네이버 출처

카페 외관은 저런 컨테이너 박스? 같은 모양새에 그다지 눈에 띄는 모습은 아니었어요. 미리 정보가 없는 상태였다면 모르고 지나칠 법한? 저렇게 앞에 차를 몇 대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간 터라 옆쪽 갓길에 대고 들어갔어요.

카페 모알보알

우와.... 중남미? 에 온 듯한 분위기 아닌가요!! 진짜 카페에 딱 들어서자마자 너무 황홀했어요!!

날씨도 이날 너무 좋았기에 한몫 더 했기도 했어요. (막 여름 시작하던 때)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뷰가 저 모습이랍니다. 제가 바라보는 곳으로 보면 저 바다 뷰가 보이고, 제 뒤쪽은 바로 카운터예요.

 

저 사진을 보고 갔던 터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성공했다! 생각했었어요.

 

메뉴>

메뉴판은 찍어 놓은 게 없기도 하고, 있어도 제가 갔을 때와는 달라졌을 수 있기에 네이버에서 가져와 봅니다.

네이버 출처

 

저는 평일에 갔기도 했고 밥을 먹고 간 터였기에 커피만 하나 주문해서 삼각대로 변신 가능한 셀카봉으로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카페 모알보알

혼자였지만, 저는 혼자서도 우주 최강 잘 노는 사람이기에!!!! 자신 있습니다!!!

아까 들어오는 입구설명하며 말씀드렸다시피, 바다가 보이는 뷰를 등지면 바로 카운터예요. 거기에 그 당시 남자 아르바이트생 3명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신기하게 저를 쳐다봅니다만 저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나가시는 분 붙들고 좀 찍어달라고 부탁해 봅니다. 

 

물론 혼자서도 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삼각대를 세워두면 지나가는 길목이다 보니 사람들 통행에 방해될 듯하여 빠르게 찍고 다른 곳으로 가서 찍으려고.... 하하핳ㅎㅎ.....;;

카페 모알보알

 

그렇게 남긴 사진입니다. 제가 원하는 사진은 오른쪽과 같은 배경에 제가 있는 것 또는 위쪽 제가 찍은 사진 뷰에 제가 들어간 사진이었지만... 네.. 이게 최선을 다해 찍어주신 듯합니다.

 

조~금 아쉽지만 제가 직접 구도를 맞춰 찍은 것도 아닌데 그리고 그렇게 맞춰 찍는다 해도 삼각대보다 낮은 셀카봉세운 삼각대로는 저 각이 절대 나오지 않았을 테니, 이렇게라도 찍어주신 분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뷰를 기준 오른쪽으로 가봅니다. 

카페 모알보알

 

가는 길에 거울이 있기에 한번 또 찍어줍니다.

왼쪽에 방이 하나 있어요. 들어가서 또 사진놀이 해봅니다. 한 커플이 있었지만, 방해되지 않게 하여 옆에 삼각대를 세워 찍습니다. 이리저리 혼자 막 열심히 찍고 있으니 신기하게 쳐다보다가 나가줍니다? 덕분에 전세 낸 마냥 찍고 놀았네요.

카페 모알보알

사진을 찍고 나서 이번엔 카운트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봅니다.

카페 모알보알

 

카운트 기준 왼쪽방으로 가는 길인데, 사진에서 보이는 가장 왼쪽이 카페를 들어오는 문, 그 앞에 항아리 같은 게 놓인 곳이 카운터, 오른쪽 바닥에 카펫이 깔린 곳이 제 글 가장 위 바다뷰 사진 찍는 곳이에요.

 

카페 모알보알

 

오 왼쪽 방은 또 다른 분위기의 방이네요. 

이미 오른쪽 방에서 사진 찍느라 지칠 대로 지친 저였기에 저 방에 함께 온 여성분 2명이 계셔서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찍었네요. 자연스럽게 잘 찍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외부에도 잘 꾸며 놓아서 많이들 사진 찍고 계시던데 저는 외부에는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기도 하고 해서 돌아보기만 하고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카페 모알보알 외부 전경

 

바다뷰에 아주 예쁘게 잘 꾸며 놓았네요! 여기서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조금 오래된 후기다 보니, (2023년 목표는 가봤던 곳, 행복했던 추억들 인스타에서 블로그로 옮겨와 기록 남기기이라;;....) 

지금과는 혹시 너무 많이 변화되지 않았을까 싶어 글을 적으며 최근 기록을 찾아봤어요. 

제가 다녀온 2021년 6월과는 피아노 의자가 원형 1인용 의자에서 사각 기다란 의자로 된 점? 정도의 변화 밖에 못 찾은 듯합니다. 

 

여전히 이쁘고 이국적이게 꾸며놓은 제주 "카페 모알보알"! 

선셋이 질 무렵 방문해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저는 날씨가 맑은 덕에 인생샷 많이 즐기고 왔네요. 

주말에 방문 시 사람들이 붐빌 것 같기도 하네요.....    이상 내 돈 내산, 내 정보만 믿고 가보고 싶었던 곳 가봤던 카페 후기였습니다!

저는 한 번쯤 꼭 방문해 봐도 괜찮다고 추천합니다!!!! 

 


제주 관련 다른 글 바로가기
 

제주> "서쪽 사진관" 제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해녀 컨셉 스냅 사진!

저는 제주 여행을 자주 많이 다녀왔었습니다. 친구들과 가기도 하고 장기 오프가 되면 혼자 훌쩍 떠나기도 하며, 해외를 가기엔 적은 기간이지만 비행기를 타고 싶거나 일상의 환기가 필요할 경

saerom-1004.tistory.com

 

제주 성산> 어반 정글 부얀트무드, 성산 브런치 카페

2021년에 제주에 갔을 때 갔었던 브런치 카페, 어반 정글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예전 기억이긴 하지만 갔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블로그를 시작한 지금 기억을 끌어 올까 싶어

saerom-1004.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