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맛나 감자탕" 봉래점 부산 영도 맛집으로 추천!

저번주는 일요일 근무로 인해 토요일 하루 주말이 주어진 저였는데요. 

덕분에 오랜만에 이쁘게 차려입고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캠핑 시작 후 텐트 피칭을 위해 편한 옷을 주로 입고 생얼이었던 터라....^^;)

 

사실 고릴라 캠핑 사하점을 찾으면서 장림포구도 들러서 사진도 많이 찍고 고릴라 캠핑과 같이 비교해보기 위해 캠핑 고래도 들르고... 하루만에 참 바빴답니다. 

캠핑 고래를 둘러본 뒤 저녁을 먹으러 근처 방문했던 '맛나 감자탕'에 대해 적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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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나 감자탕 " 봉래점

주소 부산 영도구 대교로 6번길 33 2
영업 시간 화 - 일 11:0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21:30 라스트 오더
☎ 0507-1431-6601
단체석, 포장, 배달, 예약, 유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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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정보

배가 고픈지 모르고 캠핑 용품을 둘러보다가 어느덧 저녁 시간이 지나가고 있기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찾아서 가본 곳인데 급하게 밤에 도착해서 주차장이 있는지 없는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적으려고 보니 주차는 갓길 주차를 하면 된다는 글이 있네요. 가게에 물어보진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전용 주차 공간은 없는 듯 했어요. 

주차 단속을 따로 하지는 않아 보였고 저희도 처음에 개인 주택 주차장인지 모르고 주차를 했다가 식사 중 전화 받고 가서 옮겼던...;;;;  갓길 주차를 하면 될 듯 합니다. 따로 사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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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부

맛나 감자탕 영도- 네이버 출처

가게 외관 사진도... 배가 많이 고팠는지 없네요;; 그래서 네이버 사진에서 가지고 와 봅니다.

영도 최초로 '로봇 서빙'이 있다고 하네요. 경주 여행시 이미 많이 본 로봇 서빙~~ 

 

맛나 감자탕 영도- 네이버 출처

다 먹고 나가는 길에 계단에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식품 의약품 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았다는 안내문이 함께 찍혔네요~~ 

엘리베이터는 없고 입구 들어와서 계단으로 2층을 가면 가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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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저녁 시간이라 하기엔 늦은 시간이었지만, (오후 7시 경)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주시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저 왼쪽 사진에 보이는 대기 좌석에 사람이 앉아 있어서 대기가 있는줄 알았지만 다행히 대기는 없었습니다.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룸 형식의 좌석도 있어서 단체 모임을 갖기로도 좋겠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모든 룸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대략 5-6개 정도의 룸 좌석이 있는 듯 했습니다.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그리고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을 하는 경우 식사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기다리면서 놀 수 있도록 '놀이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어서 따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꽤 큰 방에 놀이방이 있었습니다.

 

이전 룸 좌석 설명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보면 놀이방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 혹시나 하는 사고가 걱정 될 수 있는데 놀이방 내 CCTV가 있는 듯 했습니다. 밖에서 식사를 하면서 CCTV를 본다면 안심할 수 있을 듯 하여 아이들이 있는 집을 많이 배려해준 느낌이 물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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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메뉴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많은 메뉴가 있어 보였지만, 테이블 내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도록 되어 있어 따로 메뉴판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본인이 필요한 메뉴를 보고 테블릿으로 찍어서 주문을 하니 역시 너무 편했어요~~ 

따로 메뉴를 찍지 못해서 네이버에 업체 제공 메뉴 역시 가져와 봅니다. 대표 메뉴 인가봅니다.

저희는 '맛나 목뼈 감자탕(커플)'을 주문했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모든 감자탕, 찜에는 밥이 불포함 인 듯 했습니다. 공기밥 추가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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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신기했던 살균중인 수저통. 그래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로봇 서빙

잠시 기다리니 로봇이 열심히 서빙을 옵니다. 

처음 보는 로봇 서빙은 아니였지만, 역시 신기했어요. 똑똑한 로봇의 시대~~~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저희가 주문한 커플 목뼈 감자탕입니다. 정말 맛있어보이죠?! 

팔팔 끓여서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큼직 큼직 양이 꽤 많았어요. 둘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은 있는지는 모르겠고 안물어봤지만 양파나 마늘은 없었습니다. 

대신 땡초가 테블릿에 있어 눌러서 주문해서 땡초와 먹었답니다. 처음 먼저 주는 고추는 땡초는 아닙니다. 

 

맛나 감자탕 영도 봉래점 

맛있어 보이죠?!!! 정말 뼈에 달라붙어 있는 살들이 야들 야들 하면서 국물맛이 잘 배여 있었고, 살들 역시 애써 발라내지 않아도 슥슥 쉽게 떨어지며 크기도 큼직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밥 한공기씩 뚝딱 후에도 고기가 남아서 한공기 더 먹을까 하다가 꾹 참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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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대연동에도 맛나 감자탕이 있는지 가끔 친구와 간다고 했었는데,  조마루 감자탕, 이바돔과 같이 아마 체인점인 듯 했어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뼈다귀 감자탕, 정말 맛있게 기분 좋게 잘 먹었답니다. 

남자 사장님이 엄청 바쁜 와중에도 정말 친절하시고 웃으면서 계속 서빙 + 안내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바쁜 식당에 가면 표정이 어둡거나 조금 덜 친절한 경우도 있는데 끝까지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와서 식사를 많이 하고 있었고, 커플, 친구들과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좌석도 꽤 많아 보이고 룸 형식의 좌석도 있어 다양한 모임의 식사 장소로 적합할 듯 했어요.

특히 유아 놀이방 + CCTV까지 있는 곳이니 정말 손님에 대한 배려가 큰 곳인 듯 합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따로 있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전용 주차 공간이 있다는 안내가 없는 것 보니 그것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가게 앞 갓길에 주차흘 해도 무리는 없어보였지만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그렇다는 ....

 

아무튼, 해운대에서 영도까지 놀러간 김에 맛있게 배불리 먹고 돌아 올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이라 추천 하고 싶네요. 근처 방문 하신다면 한번 들러보심이 어떨까요~

 

내가 직접 알아보고 직접 다녀와서 남겨보는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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