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 "아인스 크레페" 남포동에서 꼭 먹어봐야 할 크레페 전문점

약 3달정도 되었을까요? 한창 겹벚꽃이 피었을 때 방문했던 부산 남포동.

해운대에 거주하는 저로써는 부산의 끝과 끝을 달리는 남포동은 방문하기에 정말 손꼽힐 정도로 먼 곳이었어요.

무슨 일 때문인지 이제는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남포동을 방문하였던 이 날 남자친구가 대학생때 자주 먹었다던 크레페 집을 방문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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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스 크레페 "

 

 

주소 부산 중구 광복로 69
영업시간 매일 13:00 - 20:00
               7/17 제헌절 14:00 - 19:00
☎ 0507-1335-9116

남포동은 제가 거주하던 해운대에서 꽤 먼 곳이다 보니 남자친구를 만난지 2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에도 저 때 빼고는 간 적이 없는 듯 해요. 그래서 잘 모르는 다른 지역과 같은 곳이었는데요.

남포동을 방문한 김에 시장 떡볶이도 먹고 잠시 나마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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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정보

저희는 남포동 "자갈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남포동을 즐겼답니다.

부산은 어딜 가든 주차하기가 까다롭고 어려운데요. 자차를 가지고 움직이는 저희는 주차장이 중요했어요. 

 

" 자갈치 공영 주차장 "
주소 부산 중구 구덕로 93
영업 시간 24시간 연중 무휴
이용 요금 30분 2,100원
                60분 4,200원
                120분 8,400원
                240분 16,800원

 

저희가 주차한 공영 주차장 정보입니다. 혹시 자차를 가지고 남포동을 방문하시는 경우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이 크레페 집이 정말 맛있다고 온 김에 꼭 다시 같이 먹고 싶다 하여 방문한 곳이었어요.

저희도 마찮가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서 먹는 곳이었어요. 

남포동 메인 스트리트에서 살짝 안보이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전혀 모르는 저 같은 분이 찾는다면 어려울 수 있을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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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

남포동 아인스 크레페 외관 줄

이런 건물 건물 사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던 자그마한 가게였어요. 

사진으로 보니 저 가게 앞에도 '무인카드 전용 주차장'이 있네요. 잠시 방문할 예정이라면 저 주차장에 주차를 헤도 무방 할 듯 합니다.  "이지 주차장"이라고 되어 있네요. 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뭐 주차요금이 비싸봐야..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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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남포동 아인스 크레페 메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계셨어요. 주말 늦은 점심때 즈음 이었는데, 이미 앞에 줄을 4팀 정도 서 계셨던 것 같아요.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찍어보았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과일 조합의 크레페 메뉴가 있었어요. 기다리면서 고민을 좀 했답니다.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5시, 7시 5분간 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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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아인스 크레페 내부

거의 줄 막바지에 메뉴판을 찍고 기다리면서 찍은 가게 내부 사진인데요.

내부는 엄청 좁은 편이었습니다. 여자 사장님이 크레페 주문을 받고 남자 사장님은 크레페를 만들어 주셨어요. 

남포동 아인스 크레페 만드는 과정

기다리면서 만드는 과정을 찍어보았답니다. 

 

남포동 아인스 크레페 줄

저희가 잠시 앞에 줄 선 사람들을 기다린 끝에 주문한 크레페를 받고 나오는 길에 찍은 줄 사진인데요.

뒤쪽으로 계속해서 줄을 서더라구요. 남자 친구가 크레페 맛집을 알고 있다는 것에 대견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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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아인스 크레페 우리가 시킨 크레페

저희가 주문했던 크레페 입니다.

기다린 보람만큼 엄청 맛있어 보이는 크레페 였어요. 저희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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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말로는 본인이 대학생때 되게 유명했던 곳이라고 했어요.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줄을 서서 먹는 것 처럼, 한번 쯤 줄을 서서 먹어 볼 만한 크레페 였던 것 같습니다.

별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 크레페 이지만, 뭔가 달라도 다를 것 같아서 줄을 서서 먹었지만 그냥 크레페는 어쩔 수 없이 맛있으니 ~~ ㅎㅎ 

 

들어가는 냉동 딸기를 생딸기로도 일정 금액 추가하면 교체 가능하다고 했어요. 

글을 쓰며 찾아본 결과, 더운 여름 (6~8월) 과일 특성상 포장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니 받자 마자 바로 드시길 추천 합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저렴하진 않았지만, 요즈음 물가를 생각하고 여느 카페의 빵이나 케익 한조각 보다는 비싼 가격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보니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했어요.

남포동이나 근교 방문을 하시는 달달한 디저트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직접 찾아보고 남자친구 추천을 받아 다녀온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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