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치앙마이 온 지 일주일이 지나고, 8일째로 접어듭니다.
왜 일할 때는 안 가는 시간이 쉴 때는 이렇게 빨리 가는 건지...ㅋㅋ;
정들었던 Astra condo를 오늘 체크아웃을 합니다.
안녕 사원뷰... 즐거웠다....
저 사진을 끝으로 체크아웃을 하고는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Anchan noodle", 안 찬 누들
안찬으로 만든 파란 빛깔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국수 전문점.
가게 앞이 예뻐서 한번 찍어 봤네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고, 가게 근처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엄청 친절하네요! 저렴하지만, 양이 역시 작은 태국입니다 ㅠㅠ
저 파랑면을 국물에 담가서 먹는 형식인 듯한데 국수를 다 먹을 때 즈음국물이 파란색으로 물드는 신기함!
안찬일 넣은 우유와 아점을 합니다! 하나 더 시킬까 하다가 추천받았던 '코코넛케이크' 카페를 가기로 합니다.
"Baan Piemsuk cafe"
코코넛 크림 파이로 유명한 홈메이드 케이크 전문점.
내부 사진은 없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였어요. 역시 주차는 길가에 했어요. 주차장 없음 ㅠㅠ
코코넛 크림 파이와 커피 하나를 주문했어요.
진짜 많이 달지 않고 맛있네요. 여기도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네요. 춥지 않아서 그런지 와닿진 않지만,
곧 크리스마스인가 봐요 ㅋㅋㅋ
이제, 제 네 번째 숙소 코끼리 숙소로 출발합니다. 치앙마이 시내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뜨네요.
이미 케이크 먹고 나니 12시쯤이어서, 2시 체크인 시작이라 체크인에 맞춰 가려고 열심히 가봅니다!
아니.. 근데.. 갑자기 구글맵이 이상한 옛날길로 자꾸만 안내를 하는 거예요..
갑자기! 들소? 물소? 가 도로에 막 다닙니다.. 표지판에 들소가 다니는 시간 주의하라는 글이.. ㅋㅋ
야생동물 주의, 버스전용 시간 표지판은 봤어도 들소 다니는 시간 표지판은 처음....;; ㅋㅋㅋ
저러다 차가 못 가는 엄청 좁은 길로 안내해서 길 모르는 저는 아니다 싶으면서도,
알려주는 길로 가다가 현지인 할아버지가 길 없다고 일하다 알려줘서 다시 돌려 나오고..
코끼리 만나러 가는 길은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험했어요 ㅠ.ㅠ 오늘 안에 갈 수 있을까 싶었던....
그래도 어찌 저지 잘 도착했어요!! 숙소 내용은 숙소 추천 글로 대신 -
(글이 예약으로 돼버려서 차례대로 안되고 뒤죽박죽 돼버렸네요;;;)
치앙마이 코끼리 숙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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