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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해외여행

빠이 렌트카로, I love u pai cafe, The heart of pai resort

by 새롬삶롬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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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에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점심 때라 출출한 저는 뭐라도 먹을 겸 I love U pai cafe 찾아갑니다. 저 간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I love U Pai cafe"

아이러브유 빠이 카페 내부사진
아이러브 유 빠이 카페

새장 모양의 의자에 앉아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카페 앤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오느라 기력을 다한 저는 점심도 시키고 커피도 시킵니다. 치앙마이가 더운 나라라 그런가 하늘이 엄청 파랗고 맑다 생각했었는데, 빠이에 오니 더 화창한 듯합니다.

 

왠지 손을 뻗으면 하늘이 닿을 것 같이 가까이 있는 기분이에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덥지만~

아이러브유 빠이 카페에서 먹은 음식들
아이러브유 빠이 에서 먹은 음식

파인애플 밥이랑 커피, 다 맛있네요! 새장 의자로 이루어진 카페에 온통 서양인들이 앉아서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당당히 빈자리에 앉아서 여유를 즐깁니다. 삼각대도 건너편에 세워서 사진도 찍습니다. 옆에 서양인 여자 둘이 쳐다봅니다. 신기한가 봅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 찍고 쉽니다. ㅋㅋㅋ

빠이 새장 카페에서 찍은 사진
빠이 새장 카페에서 한컷

누가 찍어 준 듯 한 샷 성공ㅋㅋ 밥 먹고 커피도 먹고 여유 부리다가 이제 숙소를 찾아가 봅니다.


" The Heart of Pai resort"

주차장이 앞에 있네요.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합니다.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의 숙소입니다.

하트 오브 빠이 리조트 숙소 전경사진
숙소 전경

방으로 가는 길이 너무 좋네요. 하늘도 파랗고!

숙소 영상

숙소 내부의 사진들
숙소 내부

깔끔하네요! 무엇보다 침대가 엄청 커서 좋았어요. 침대에 누워서 검색을 해봅니다. 이제 뭘 하지..? 빠이 캐년에 일몰이 이쁘다 하여 보러 가려고 마음먹습니다. 그런데 찾아본 결과 서양인들이 많은 것 같고 여유를 즐기는 분위기라 삼각대를 세워 사진 찍기가 곤란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치앙마이 오픈톡에 빠이캐년 동행을 구해봅니다. 씹혀버립니다.. 그렇지만 이내 동행이 구해져서 같이 빠이 캐년에 가기로 합니다!


- 빠이 캐년 동행이 만들어진 과정... ㅋㅋㅋ

전날 G 님만호텔에서 빠이 검색 중 빠이를 간다면 "반자보 일출"을 꼭 가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빠이에서 반자보까지 또 한 시간 반 정도를 가야 하는데 빠이까진 어떻게 렌트로 가보겠지만 반자보까지 새벽에 가기엔 좀 버거울 것 같아서 치앙마이 오픈톡에 반자보 일출 동행을 구해봅니다. 음.. 반응 없습니다.  렌터카로 가볼까 고민만 하고 구체적인 생각은 없이 자버립니다.

 

그런데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출발하는 오늘 아침, G님만 호텔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픈톡이 하나 옵니다.  반자보 일출 때문에 연락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할 거냐 대화하다가 흐지부지되고, 상대는 오토바이로 저는 차로 각자 빠이에 가기로 합니다.


일몰 시간까지 시간이 붕 떠서 빠이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싶어서 검색을 해봅니다. 음.. 할게 딱히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연락 왔던 반자보 저분은 오토바이로 빠이를 가야 해서 아침 일찍 출발한다 했기에, 혹시 빠이에 오면 뭘 해야 하는지 물어봅니다.

 

의외의 답이 돌아옵니다. 아고다와 구글맵 주소가 달라 숙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어쩌다 보니 제가 전화를 해서 물어봐주고 그 정보로 인해 숙소를 찾게 됩니다. 감사의 의미로 저녁을 사준다 하는데 이때다 싶어, 저녁 말고 빠이 캐년 같이 가서 사진 서로 찍어 주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상대도 딱히 당장 계획이 없었는지 알겠다고 합니다. 또 이렇게 계획되지 않은 동행이 성립됩니다. ^_^

혼자 여행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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