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니 카페인이 쭉쭉 당겼어요. 라테 아트 챔피언이 하고 있다는 reastorylab 카페를 가볼까 합니다.
"Roast8 rylab cafe"
한국인에게도 워낙 유명 한 곳인 것 같았어요. 전에 비 많이 오던 날, 원래 계획이 여기서 커피 사서 도이수텝였던..ㅋㅋㅋ
이제야 가봅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돌다가 맞은편 다른 가게 앞에 주차를 합니다;; ㅋㅋ
제가 간 곳은 님만해민 쪽이라 교통이 아주 혼잡했네요; 주차하고 들어가서는 저기 주차했다, 오케이? 했더니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도 불안하니까 차가 보이는 곳에 앉습니다 ㅋㅋ (언제든 달려가서 차 뺄 수 있게 ㅋㅋ;;)
아마도 두 번 올 시간은 안될 것 같아서, 커피 두 개를 시켜 버립니다. 아.... 한국만큼 비싸네요.(어쩌면 한국보다 더..) 그래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해골 컵에 초코맛 나는 커피와 유니콘 라테 커피. 저 유니콘 라테가 챔피언 먹은 아트래요. 저 라테가 한화로 약 7천 원 정도였어요;; 비싸!
둘이 같이 놓고 찍었으면 예술일 텐데, 그 사이를 못 참고 먼저 나온 해골 커피 홀짝..ㅋㅋ 일그러진 해골의 하트와 투샷.. ㅋㅋㅋ;;
비싸도, 챔피언 커피란 말 때문인지 사람 많습디다 ㅋㅋ
커피를 먹다 보니 배가 고파졌어요. 순서가 영 이상하지만, 보니까 근처에 저장해 놓은 밥집이 있네요. 여기도 일찍 문 닫는대서 마감 1시간 전인가였지만, 갑니다!
"꼬프악 꼬담"
프렌치토스트에 찍어 먹는 커스터드와 끈적 국수가 시그니처 메뉴라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완전 야외 식당이네요.. 34도인 상태로 녹아내립니다.. ㅠ.ㅠ
그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인지;; 입장과 동시에 넘어질 뻔.. 겨우 균형 잡고 탈춤 추는데 치우고 있던 남자 직원과 눈 마주친.. 아유 오케이..? 비 케어풀... 네 엡... 저 민망해요 ; ㅋㅋㅋ
맛있었어요. 토스트와 커스터드가 달달했는데, 끈적 국수에 고춧가루 넣어서 먹으니까 정말 해장되는 느낌~ 타이티는 기본 옵션! ㅋㅋㅋ
차 인수받고 일주일 여만에,
첫 주유 하기!!
"가솔린 나인 원 푸울~" 했더니, 차 본넷 앞에 표지판?을 세우더라고요. 신기했어요! ㅎㅎ
기름값은.. 렌터카 사장님 말대로 수입기름...ㅋㅋ 반 하고 두 칸 더 채우는데 한화 3만 천 원...ㅠㅠ
기름도 넣었겠다 이제 드디어 도이수텝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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