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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해외여행

The Astra condo View! , Meena rice, MARS cafe

by 새롬삶롬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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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오자 마 자부터 4일 차가 될 때까지 진짜 시간이 순삭이었어요. 한국에서 보다 바쁜 하루하루였어요.

아스트라 콘도에서 진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게 슬로 라이프지라는 - 아침에 눈을 뜨고 창밖을 보니, 좋네요.. 침대에서 보는 일출이란...

 

아스트라 콘도에서 봤던 아침 일출 뷰
아스트라 콘도에서 보는 뷰

그리고.. 커튼을 치고 다시 잡니다... ㅋㅋㅋㅋ 바쁠 것 하나 없다며 ㅋㅋㅋㅋ


푹 자고 일어나서 밀린 빨래를 돌려놓고 씻고 준비를 합니다.

해가 뜨니 방 뷰가.. 무슨 일...? 대박입니다!! 딱, 제가 원하던 뷰!! 였어요!!!


"The Astra condo view"

사원 뷰가 아니면 어때, 내가 보니 사원 뷰 구만 -ㅋㅋㅋㅋ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밥 먹고 카페 갈려고 준비 후 나가기 전에, 열심히 삼각대 세워서 누가 찍어 준 것 마냥 남겨봅니다 ㅋㅋㅋㅋ 어딜 혼자 가든 난 할 수 있다!!!!!

 

아스트라 콘도 내 방안에서 보는 사원뷰
아스트라 콘도에서 보는 뷰

아.. 사실 비하인드는, 삼각대 아무리 높이 세워도 위에서 누가 찍어준 듯한 뷰가 나오지 않아 거실에 있던 식탁 의자 위에 삼각대 세우고 난리 부르스 춘 뒤 겨우 건진...;;;

아~ 주~ 평화로워 보이는 사진!!!! ㅋㅋㅋㅋㅋㅋ


아침 겸 점심은 미슐랭 맛집이라는,

"Meena Rice"

여기도 한국에서 찾아놨던 곳! 플레이팅이 아주 미쳤다는 곳!

아니.. 태국 왜 플레이팅에 이렇게 진심인가요? 눈이 핑글핑글 @.@

또 열심히 운전해서, 찾아갔어요. 주차를 하고 보니, 원래 주말에 "참 차 마켓" 오는 김에 들르는 식당이라고 했어요.

오늘은 주말도 아니었고, 주말엔 다른 마켓 갈 생각이었으므로 그냥, 밥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미나 라이스 가는 길

문 닫거나 공사 중이거나 보수하고 있던 참 차 마켓으로 추정되는 이 거리를 걸어서 쭉 가다 보면,

미나라이스 가게 사진들
미나 라이스

이렇게 벽에 "Meena" 적혀 있는 건물이 나와요. 그 건물을 따라 들어가면 가게가 나와요.

 

조금 안이 헷갈리게 되어있는데, 옆으로 새지 않고 쭉 안으로 오면 저렇게 호수? 같이 있는 건물에 "Meena"간판 또 보이고, 그러면 다 온 겁니다.

 

사람이 평일이었음에도 엄청 많더라고요. 엄청 더웠지만 야외에서 먹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시원한 에어컨 실내에

갔습니다 ㅋㅋ 이게 더 낫지!!

미나 라이스에서 먹은 음식들
미나 라이스 음식

와.. 진짜 눈으로 음식을 먹는다 라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먹기가 진짜 아까울 정도로 이쁜 플레이팅!!!!

또 두 개 시킨 건.. 대식가라서가 아니라.. 그냥 두 가지 음식 먹어 보고 싶어서!!랍니다 ㅋㅋㅋㅋ 결론은 다 먹었어요 ㅋㅋㅋ


맛있게 먹고 다시 참 차 마켓 길을 걸어봅니다.

참자 마켓 길에서 찍은 사진들
참자 마켓 길에서 한컷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 놔서 셀카봉 뽑아서 삼각대로 만든 다음, 버스와 사진 한번 찍어봅니다. ㅋㅋㅋ


배가 부르니 원래 렌터카를 받고 젤 처음 가려했었던 카페,

"MARS" cafe

드디어 가봅니다.

Mars 카페 내부 사진들
MARS 카페 내부

화성에 온 듯한 콘셉트인 카페예요. 1 주차장 만차라 2 주차장에 겨우 대고 혼자 삼각대로 변신 가능한 셀카봉만 들고 호기롭게 갔어요. ㅋㅋㅋ

 

시그니처 메뉴라길래 오렌지 커피였나 그걸 시켰는데 음.... 그냥 아아 먹고 싶었네요 ㅋㅋㅋ 오레오 케이크도.. 배가 불러서 영...;;

 

그냥, 치앙마이 핫플이라길래 한번 가보자 해서 가봤네요 ㅋㅋ 원래는 삼각대 세워서 찍으려고 했던 이 카페의 시그니처 포토존. 줄 서서 찍으려는데, 보니까 내 앞에 태국인 자기 친구 사진 너무 잘 찍어주는 겁니다!!

글로벌 박새롬, 부끄러움은 어차피 사치일 뿐-

구글 번역기 겁나 돌려서 극찬해 준 후 나도 좀 찍어줄래? 부탁이야로 인생 샷 하나 건졌네요!!

 
MARS 카페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
1. 현지인 손맛 2. 삼각대 3. 눼...?

음.. 물론 팔은 왜 저렇게 굽혀서;;아쉬움에.. 혼자 다시 삼각대 세우고 찍으니 사람 손맛 그립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이걸로 만족하는 걸로 ㅋㅋㅋ;; 0.5배로 찍어야 한다는 저 포토죤. 마지막 사진.. 욕심 과다한 ET 같은..ㅋㅋㅋㅋ

 

뭐.. 한 번쯤은 한국에 없는? 콘셉트이니 가볼 만한 것 같습니다! 다른 커피는 몰라도 오렌지 커피는.. 저는 비추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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