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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해외여행

치앙마이 숙소 The Astra condo

by 새롬삶롬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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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타이 체험을 마치고 드디어 치앙마이 첫! 은 아니지만, 치앙마이살이 다운 숙소에 도착합니다. 고단합니다.. 어둠이 내려오고.. 오토바이의 에스코트 같은 장면의 연속에..  그래도 이제 좀 운전에 적응했나 봅니다!^_^  무사히 숙소로 왔습니다.

치앙마이 도로상황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숙소로 주인은 아마 중국인 여성분이셨던 거 같아요.

 

SNS를 찾아보던 중 사원뷰를 한 숙소 사진이 너무 제 이목을 끌어서, 꼭! 나도 저런 뷰 숙소에!!라는 생각으로 없는 자료 끌어모아서 폭풍 서치 후 예약한 곳이었어요 ㅋㅋㅋㅋ (집념이 한국인!)


"The Astra Condo"

저는 이곳에서 5일을 숙박했는데, 콘도라 그런지 주차장도 너무 잘 되어있고 안에서 음식도 해 먹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세탁기"!!! 저는 정말 만족하고 머무른 곳이에요!

 

나중에 조금 지내보니 알게 된 것은 숙소의 위치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창클란이라는 번화가? 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그래도 볼트, 그랩 다 잘 찾아와요! 물론 전 차가 있으니 상관없었지만요.

사원 뷰로 알고 있었지만, 사원 뷰 라기 보단 사원처럼 보이는 샹그리아 호텔의 뷰였어요;;ㅋㅋㅋㅋ

(샹그리아호텔 = 아마 치앙마이 가장 비싼 호텔)

그래도! 말 안 하면 누가 알며, 나만 만족하면 돼!라는 생각이었고 저는 정말 만족했던 곳이에요!^_^

 

우선, 숙소에 도착하니 앞에 경비? 같은 보안요원이 묻습니다. 어떻게 왔냐고 그래서 번역기를 돌려 여기 숙박 예정이고 어디 동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합니다. 확인 후 안전바를 올려줍니다.

 

들어가서 아무 곳이나 주차를 합니다. 한국에서 절대 후방카메라 없이 못했던 주차 실력이 여기 와서 많이 늘었습니다.ㅋㅋ

주차 후 짐을 빼서 안으로 들어왔어요. 에어비엔비로만 운영이 되는 곳인 건지, 프런트가 따로 없고 인포만 있네요.

구글맵 상으로 제가 도착한 시간이 영업 종료시간이라 뜨는 게..,. 인포도 끝난 듯합니다.

음.. 갑자기 식은땀 나며 초 당황합니다.

 

에어비엔비 앱을 켜서 곧바로 주인에게 연락을 합니다. 체크인 방법을 알려주네요.

방법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또 소통의 어려움으로 헤매며 여러 시도 후 드디어! 찾았습니다!!

아스트라 콘도 키사물함

저만 어려운 건가요..? ㅋㅋㅋㅋ

 

저런 많은 키 박스가 있고, 주인이 알려준 키박스 번호를 찾아서 알려준 비번을 맞추면 키박스가 열리고, A, B동 중 자신에게 맞는 동을 찾아 예를 들어 전 A804 이렇게 키를 찾으면 되는 겁니다; ㅋㅋㅋ 설명은 장황하나 동영상 보면 간단하네요!

신기해서 찍어본 건데 ㅋㅋㅋㅋ;;

어렵게? 얻은 방 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드디어 방으로 갔습니다.

아스트라 콘도 숙소 내부 사진들
숙소 내부

 
 

오... 저는 너무 좋은데? 싶더라고요. 물론, 그동안 교도소풍 호스텔, 글램핑.. 에서의 숙박 이후라 더 그럴지도 ㅋㅋㅋ

밤에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찍은 방 사진이네요. (세탁기는 다음날 돌리고 찍은 것;)

 

거실이 따로 있고, 소파와 식탁이 있고 저 커튼을 걷으면 빨래 건조대도 있고 베란다 형식.

티브이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사진이 없네요) 세탁기, 전자레인지, 큰 냉장고, 가스레인지, 접시 수저 칼 컵 같은 것들과 커피포트, 퐁퐁도 있었어요!

 

한동안 체크 아웃할 일 없는 저는 이제야 드디어!! 치앙마이의 슬로 라이프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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