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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유용한 정보&이슈

내일 11/16 수능 "확진자도 같은 교실에서 시험", 우산 챙기세요~~

by 새롬삶롬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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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드디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11/16 목요일 2024년 수능이 치뤄지는데요. 

 

수능 당일인 11/16 목요일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휴대 전화, 스마트 기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 담배 등 모든 전자 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구요.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합니다. 


 

올해 수능은 방역 기준의 완화로 인해 코로나 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른다고 합니다. 

 

다만 확진자는 시험장에 별도 마련된 곳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권고 한다고 해요. 

 

코로나 19 확진자의 경우 KF 94,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KF 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왔는데, 수능도 예외 없이 예전처럼 돌아가네요. 


 

또한, 원래 수능 당일 '수능 한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 수능날인 11/16일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낮부터 추워진다고 합니다. 

 

16일 비는 아침 인천,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서 내륙, 충남 북부 서해안에서 시작해 오전 수도권 전역과 강원 내륙, 충청, 호남, 제주로 확대되며 오후에 들어서는 전국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인다고 하니 수능을 마치고는 상쾌하게 집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강원 내륙, 산지와 제주 산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는 16일 밤부터 진눈깨비가 내리거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도 있다고 하니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대전, 세종, 충남, 부산, 울산, 경남 5~30mm, 전북, 광주, 전남, 제주 10~30mm, 강원 내륙, 강원 산지, 충북,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 5~20mm 내외라고 합니다. 

 

16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사이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작년과 바뀐 방역 기준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수능을 치는 것은 정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를 걸리거나 유증상자의 경우 조금 덜 까다롭고 복잡하여 편해졌지만, 걸리지 않은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조금 불안하기도 할 것 같네요.

 

수능 한파라는 말 처럼 수능 당일 추위는 예상된다고 하니 따뜻한 옷 챙겨입으시고 우산도 챙기셔서 이제껏 준비한 모든 것을 발휘하여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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