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점> 대연동 술집 핫플, 범맥주!! 불쇼!!

대연동 술집 핫플인 "범맥주" 

가본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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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하면 왜 최근 글이 아닌 오래전 글이 자꾸 뜨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블로그를 시작하고 보니 여기에 남겨두고 싶은 정보글이나 추억을 옮겨오거나 새로이 적어서 블로그에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최근은 아니지만, 2022년 8월에 친구와 불금을 하러 갔던 "범맥주"기록을 새삼 다시 떠올리며 기록을 남겨 볼까 합니다!

 

운영시간 : 매일 17:00 - 04:00
경성대 부경대역 3번 출구에서 192m
📞 0507-1328-2289
주차장 없음
연중무휴

이 날은 금요일이 도 하고 늘 시켜 먹거나 했었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 중 이미 서울에서 핫하다는 범맥주가 부산에도 생겼다는 것을 알게 돼요!

 

불금을 보내러 한번 가보자며 가봅니다. 

술을 즐기지 않는 친구와 술집을 가는 것은 손에 꼽히는 일이었지만, 핫플은 못 참는 저의 손에 이끌려 퇴근 후 찾은 범맥주!

 

이때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았기에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처음 들어갔을 때 제가 알던 봐오던 술집느낌이 아니어서 너무 신기해서 찍어둔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경성대 범맥주 입구 간판

 

들어가는 입구 간판부터 호랑이기운이 팍팍~~ 너무 잘 꾸며 두었더라고요!!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딱 제 스타일~~

내부가 정말 넓고 단체 이용도 가능하며 화장실도 쾌적하게 좋았습니다!!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던 태블릿 pc 주문!!! 대박!! 저희가 진짜 문명에 뒤처져있다 느꼈습니다. 신세계였어요!!

태블릿 안에 있는 메뉴를 클릭해서 주문하는 방식이더라고요!! Wow!! (요즘 다들 그러나요? 저희만 몰랐나요? 신기~~)

 

메뉴는 찍어 놓은 것이 없어서 네이버에 등록되어 있는 메뉴가 있기에 가져와봤습니다.

경성대 범맥주 메뉴판

저희는 술집임에도 불구하고 배가 고팠기도 했고 1차?로 갔던 곳이라 식사를 하러 갔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였어요. 

 

메뉴가 저희가 갔을 때랑 조금 변경된 건지 몰라도 저희는 레드 핫 범통닭 한 마리와 시그니처라는 범꽃 생맥주 (핑크자몽, 블루라임)으로 각 한잔씩 시켜봅니다.

 

아무래도 저 메뉴판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식당 클릭해서 가져온 메뉴니까 저 메뉴가 지금 있는 메뉴인 듯해요!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저희가 먹은 닭을 기억을 못 하는 건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이래서 기록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아무튼!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몇 테이블이 없어서 전광판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았기에 폰 만지는 모습을 친구가 남겨준 영상이 있네요. 저렇게 전광판으로 범맥주 애니메이션이 계속 나옵니다. 

 

경성대 범맥주 

한 방울의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임에도 아주 텐션이 무슨 일....??ㅋㅋㅋㅋ;;

 

경성대 범맥주 내부

그리고 내부가 너무 제 스타일입니다. 미술관, 전시회에 온듯한 기분...?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놀다 보니 맥주가 먼저 나옵니다.

경성대 범맥주 시그니처 범꽃생맥주

 

찍어본 전체적인 분위기의 영상도 있네요.

 

범맥주 내부 분위기

그리고 대박!!!! 대망의 불쇼!!!!!!

주문한 닭을 자리로 가져와 한 번 더 불 맛을 입혀주는데, 이 불쇼가 너무 보고 싶어서 여기에 와 보고 싶기도 했거든요!!!

범맥주 닭불쇼!!

 

우와! 엄청  순식간에 불맛이 입혀집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 시그니처 맥주를 먹으며 '식사'를 하러 간 거라 간단히 닭 한 마리에 맥주 한잔씩 하고 나와 2차를 가기로 했어요.

 

계산을 하고 나가는 길에 보니 문 위에 희범이 있네요! 눈까지 빨갛게 해서~ 한번 또 찍어봤습니다!

경성대 범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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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이미 핫하다는 곳이 부산에도 생겼다 했고 제가 갈 당시만 해도 서면점과 경성대 부경대점 이렇게 있다고 하여 가까운 경성대점으로 가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대학생이 된 기분을 만끽하며 불쇼를 보며 눈으로 한번, 불맛이 그득 입혀진 닭을 먹으며 한번. 두 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상호명도 '범맥주'인 것처럼 저는 맥주 안주로 딱인 메뉴들이 많았다고 느껴졌기에 저희처럼 1차보다는 2차나 3차로 오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범꽃 생맥주는 라임과 자몽맛 슬러시가 올라간 맥주맛이랄까요. 과일 맥주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이 나쁘진 않았어요! 

 

한 번쯤 불쇼를 즐기며 과일 맥주를 간단히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오랜만에 젊음을 만끽했던 불금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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