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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일상

창원에도 눈이 오네요!!! & 뒤죽 박죽 일상 기록

by 새롬삶롬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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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에 살고 있어서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눈을 보긴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주에도 강원도 계획 중인....ㅋㅋㅋ;;

 

원래 본가는 창원, 지금 거주지는 부산. 둘 다 경남에 속해서 그런지

겨울에 눈보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잠시 검색하고 보던 중 

문득 창밖을 보니

응...? 눈....????!!!!!!!!

 

아직 부산에 가지 않아서 창원에 있는 저는 깜짝 놀랐네요.

사실 부산보다 창원이 더 춥게 느끼고 있었는데 

그래도 눈까지...??!!

 

 

창원에 눈이라니

첫 번째 이 영상 찍을 때만 해도 진눈깨비겠지 싶었어요. 

하늘도 맑고 눈이라기엔 보슬보슬- 그래도

너무 신기해서 그리고 좋아서(집 안에 있으니 그럴 듯..?)

창문을 열고 바로 찍어봅니다.

 

창원에 눈이라니

 

날이 개는 것처럼 잠시 그치더니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눈이 저렇게 펑펑 오는 거예요. 대박-

저건 진짜 눈이다 싶어서 또 찍어봅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올해 첫눈 봤다!!!!!! 


원래 오늘 부산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엄마가 카톡 와서는 

오늘 동지라던데.. 팥죽 먹으면 액땜에 내년도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데.. 오늘 가냐며 ㅋㅋㅋ

저런 여운은.. 오늘 가지 말란 거 아닙니까 어머니 ㅋㅋㅋ

그래서 내일 가기로 했습니다. 하하

 

내일 저녁에 강릉으로 무박 3일 떠날 예정인데, 오늘 여유 부리다가 내일 바쁘겠네요.

하지만 내일 일은 내일 생각... ㅋㅋㅋㅋ 


치앙마이 다녀와서 부산에 있다가 창원으로 온 지도 벌써 일주일.

원래 치앙마이 2주 제외하고는 한 달을 창원에 머무를 계획이었지만, 

노는 게 더 바쁘죠 ㅋㅋㅋㅋㅋ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이제 일주일 머무르지만 

또 내일이면 부산으로 떠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해가 바뀌면 다시 창원 오겠지요.

나 친구도 없는데 왜 때문에 이렇게 바쁜 걸까요..?ㅋㅋㅋㅋ


거꾸로 가는 기록.

창원에 와서 있다가 붕어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엄마에게 말했고 

너무 춥지만 같이 사러 나가준다고 하여 저번주 주말에 같이 나갔다 왔던 기록 갑자기.

엄청 추운 날이라 해서 고작 붕어빵 사러 잠시 나가면서 둘 다 완전 무장 김밥 두 줄.

엄마와 저녁에 붕어빵사러

주말엔 문을 안 열었을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집에서 붕어빵가게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이날 젤 한 파랬네요;;)

다행히 문 열려 있어서 붕어빵 사고 돌아오는 길에 크로와상 먹고 싶다고 졸라서 

크로와상까지 사서 집으로 왔답니다ㅋㅋㅋ

 

선셋에 환장하는 저는 너무나 이쁜 하늘을 보고 또 막 찍어댔어요.

그런 저를 두고 먼저 가는 엄마가 선셋과 같이 찍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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