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운동& 취미/폴댄스26 다닌지 일년만에 4번째 샘! 사복폴링, 더블폴링/ 폴프로필을 도전!! 폴댄스를 다니기 시작한 지 거의 일 년이 다되어갑니다. 저처럼 이만큼 많은 선생님과 함께하신 분도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4번째 선생님(쏭쌤) 함께하게 됩니다. 그동안 처음 입었던 옷들이 너무 길거나 배를 많이 가리거나 해서 중급 동작을 하기에 마땅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폴웨어"도 여럿 사게 됩니다. 중급으로 올라가고 여럿 기술을 배우면서 알게 된 것은, 제가 처음 생각했던 "야한, 헐벗은 폴댄스"이미지는 어려워지는 기술에 폴에 붙어 있기 쉽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살기 위함이죠! 뒤집는 기술이 많아지고 어려워지는 기술들을 배울수록 폴과 살이 맞닿아 있어야 하는 부위가 커야 오래 잘 붙을 수 있어 끝까지 기술을 해내기 무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이때부터는 배에 살이 많고 다리에.. 2023. 1. 3. 여러가지 기술 & 크리스마스 폴링. 세번째 샘과 또 이별. 구즈넥으로 하긴 하지만 피터팬 도입으로 점점 많은 기술을 배워가고, 콤보도 성공을 위해 많이 노력하게 됩니다. 세 번째 샘과 점점 두터워지고, 7시 반 사람들과도 친분을 쌓으면서 점점 더 재미를 느끼게 되죠. 행복하게 운동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아가게 됩니다. 7시 반 사람들은 영상 찍을 때 힘나게 파이팅! 도 해주고, 실패하게 되더라도 같이 안타까워해 주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운동하기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첫 뒤집기 완벽하게 '인버트 V'를 할 힘은 아직 없기에, '내려오는 제미니'로 내 인생의 첫 뒤집기도 하고요, 유연성이란 1도 없는 제가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다리 찢기도 가능하게 됩니다. 연습할 때만 해도 'ㅅ'으로 돼서 원래 기술 이름이 "제이드"지만, 이날 놀러 오신 원장님이 놀린다고 .. 2023. 1. 2. 세번째 쌤과 점점 늘어가는 폴 실력. 첫 번째 폴 샘과 함께 21회를 같이 하고, 잠시 스쳐가는 과도기에 두 번째 샘과 함께 하며 많이 늡니다. 다시 담당 샘(세 번째)을 만나게 되어 콤보도 하고, 기술도 배우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흥미를 더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 각목 통나무 같던 피겨헤드, 머리가 뒤로 가니 팔이 같이 가고 난리 나다가 안정을 찾고는 점점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런 게 눈에 보이니까 더 할 맛이 나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폴댄스 배워가는 과정 그리고 세 번째 샘과 함께하며 9시였던 수업을 7시 30분으로 변경하고, 그 수업 내에선 제일 오래 한 진도 빠른 사람으로서 더 열심히 배우게 됩니다. 크레들, CKR, 사이드 슈퍼맨.. 등 어려운 축에 속하는 기술들도 배우면서 점점 발전하게 되죠. 오전 폴링 오전 반에도 보강으.. 2023. 1. 2. 2번째 샘 만나기 전 과도기에 만난 핵 매운 맛 샘!! 22~26회차 그렇게 체험 때부터 21회 차까지 함께했던 내 인생 첫 번째 폴댄스 샘과 헤어진 후, 두 번째 샘을 만납니다. 아니, 두 번째 샘을 만나야 했지만! 두 번째 배정된 샘 스케줄 조정과 개인적 사정으로 잠시 과도기 시기에 다른 샘과 함께하게 됩니다. 그래도 21회 차까지 단품으로 배워왔고 (그래서 주어진 시간 내에 실패했던 적이 없어서 늘 성취감에 젖어 있었던) 중급반으로 레벨업 해야 한다는 말에 나름 이제 '중급'이라고 생각해 왔었어요. 안일한 생각이었죠... 저의 이 성취감을 산산조각 내버린 핵 매운맛 샘을 과도기에 만나게 됩니다!! 헐.. 여태껏 단품이라 했잖아요. 그래서 많이 길게 해 봐야 20-30초 정도였던 제 영상이 이 샘과 함께하며 두 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2-30초의 체력.. 2023. 1. 2. 첫 쌤이 그만두고 두번째 쌤으로 바뀌다. 2~21회차 기록 여러 가지 운동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제게 맞는 "폴댄스"를 배우게 됩니다. 저는 오후 9시 월, 수 반으로 수업을 들었었는데, 제가 듣는 수업에서 저 말고는 다들 꽤 오래 다녔던 분들이더라고요. 약간 기가 죽기도 했고, 나도 나중에 오래 배우면 저렇게 되려나 부러운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며 열심히 배워봅니다. 체험때와 다르게 상당히 많이 엄청 아프네요. 그렇지만 그 아픔 보다 오늘도 배운 걸 해 냈다는 성취감이 더 커서 주 2회 꼬박꼬박 다닙니다. 여러 샘 수업이 있는데 저는 오후 9시 월, 수 시간의 샘 수업을 들었고 1:1로 가르쳐 주다 보니 내 진도에 맞춰서 해야 하기에 다른 시간대 수업은 생각도 못하고 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저를 배려해서 토요일 수업은 사람이 많이 모일 .. 2023. 1. 2.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