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83 2번째 샘 만나기 전 과도기에 만난 핵 매운 맛 샘!! 22~26회차 그렇게 체험 때부터 21회 차까지 함께했던 내 인생 첫 번째 폴댄스 샘과 헤어진 후, 두 번째 샘을 만납니다. 아니, 두 번째 샘을 만나야 했지만! 두 번째 배정된 샘 스케줄 조정과 개인적 사정으로 잠시 과도기 시기에 다른 샘과 함께하게 됩니다. 그래도 21회 차까지 단품으로 배워왔고 (그래서 주어진 시간 내에 실패했던 적이 없어서 늘 성취감에 젖어 있었던) 중급반으로 레벨업 해야 한다는 말에 나름 이제 '중급'이라고 생각해 왔었어요. 안일한 생각이었죠... 저의 이 성취감을 산산조각 내버린 핵 매운맛 샘을 과도기에 만나게 됩니다!! 헐.. 여태껏 단품이라 했잖아요. 그래서 많이 길게 해 봐야 20-30초 정도였던 제 영상이 이 샘과 함께하며 두 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2-30초의 체력.. 2023. 1. 2. 첫 쌤이 그만두고 두번째 쌤으로 바뀌다. 2~21회차 기록 여러 가지 운동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제게 맞는 "폴댄스"를 배우게 됩니다. 저는 오후 9시 월, 수 반으로 수업을 들었었는데, 제가 듣는 수업에서 저 말고는 다들 꽤 오래 다녔던 분들이더라고요. 약간 기가 죽기도 했고, 나도 나중에 오래 배우면 저렇게 되려나 부러운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며 열심히 배워봅니다. 체험때와 다르게 상당히 많이 엄청 아프네요. 그렇지만 그 아픔 보다 오늘도 배운 걸 해 냈다는 성취감이 더 커서 주 2회 꼬박꼬박 다닙니다. 여러 샘 수업이 있는데 저는 오후 9시 월, 수 시간의 샘 수업을 들었고 1:1로 가르쳐 주다 보니 내 진도에 맞춰서 해야 하기에 다른 시간대 수업은 생각도 못하고 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저를 배려해서 토요일 수업은 사람이 많이 모일 .. 2023. 1. 2. 내 인생 버킷리스트, 내가 "폴댄스"를 하기 까지- 저는 요가, 필라테스, 헬스 이런 정적인 운동이 너무 맞지 않았어요. 늘 저런 운동은 잠시 잠시 한 두 달 겨우 하고 운동을 가기 까지도 너무 힘이 들고 그래왔거든요.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운동을 늘 갈망해 왔습니다. 병원을 퇴근하고 집에 오면 녹다운되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자고 다시 출근하고.. 이렇게 거의 5-6년을 반복하다 보니 이래선 안 되겠다 싶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정적이지 않은 운동 중에 제게 맞는 운동이 과연 있을까 고민하면서 여러 가지 운동을 도전해 봅니다. 처음 도전 했던 "복싱" 열심히 해보려고 손을 감싸는 끈? 그걸 뭐라 하더라;; 이젠 기억도 안 나네요. 그것도 첫 달에 그냥 사버리고 마음 다잡고 하려고 해 봅니다. 일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샌드백을 치기도 하고 움직이기도 하며 .. 2023. 1. 1. 부산> 2022년 마지막, 2023 시작 카운트 다운! 요트 위에서, 부산 요트 투어 벌써 2022년이 끝났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2022년과 다가올 2023년을 위해 2022년의 마지막 12월 31일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해봅니다. 2022년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제 찬란했던 리프레쉬의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뜻깊은 일을 해보자 생각해 봅니다. 고민을 하고 검색을 하다가 보니, 광안리 해변에서 2023년 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2/31 오후 10시에 좌석 1,000석 선착순으로 오픈한다고 되어 있고 왠지 인파가 엄청 몰릴 것 같았어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은 오후 11시 50분~55분 정도는 돼야 시작될 것 같은 생각이었어요. 오후 8시부터 각종 행사를 하고 있다고 되어 있고 오후 10시에 선착순 좌석 오픈한다면.. 제 생.. 2023. 1. 1. 고기와 맞바꾼 내 패딩.... :( 저번에 울산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가 저녁으로 먹었던 고기. 아마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기였지 싶습니다. 남자친구가 패딩 벗어 놓고 갔다 오자 했지만, 저는 너무 추워서 가서 벗어놓고 먹으면 되지 하고는 입고 갑니다. (말 좀 듣지...) 고깃집에 가서 보니 의자 아래에 열어서 점퍼를 둘 수 있도록 한 의자가 아니었어요. 저희는 하는 수 없이 패딩을 벗어 저희가 앉은자리 옆 의자하나에 말아서 둡니다. 행여나 고기 냄새가 베일까 봐 남자친구가 앞치마를 하나 가져와 위에 덮고는 테이블 아래쪽으로 들어갈수록 냄새가 덜 날까 싶어 의자를 집어넣어 둡니다. 식육 식당이어서 고기를 사서 차림세를 내고 먹는 형식이었어요. 저희는 열심히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멜젓을 주었는데, 냄새가 아주 고약해서 이렇게 고약한 냄새 .. 2022. 12. 31.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