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약속 지킬 것" 김호중 , 구속영장 신청에도 내일, 모레 콘서트 진행

최근 아침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해 이슈가 되어 뉴스를 켤 때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대한 내용이 계속 되는데요. 

음주 운전이 계속적으로 많이 일어나는 와중에 공인으로서 또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저지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심지어 처음에는 본인이 하지 않았다 잡아떼다가 결국에 인정했던.... 

 

도로위의 살인 행위라고 생각하는 음주운전.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이슈화 상황에서도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를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강행한다는게....

정말 참.. 뭐라고 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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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출처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세계 최정상 4개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클래식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2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공연 주관사인 두미르 측 관계자는 "구속 영장 실질 심사 등으로 출연이 불가능 해지면 공연을 취소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게 현재까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다른 김호중 측 관계자는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구속영장 신청이 이뤄지면서 실제 공연이 가능할지, 영장 실질 심사 일정 등을 파악중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김호중은 5/23~24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슈퍼 클래식을 앞두고 있고, 다음달 1~2일은 경북 김천 실내 체육관에서 김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장 실질 심사가 24일에 이루어지게 되면 공연 출연 자체가 불가능 해지는데요.

 

공연 티켓 가격만 15~23만원으로 티켓 매출만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데,

김호중 측이 공연을 강행하는 것도 공연이 무산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씨의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도주치상, 위험 운전 치상 등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허위자백으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매니저 구속 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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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22일 오전 10시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의 가요계 영구 퇴출을 요청하는 청원이 10개 이상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에 뺑소니 사고를 내고도 거짓말을 해온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거세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고 후 현장을 이탈했고 사고 발생 17시간 뒤인 10일 경찰에 나와 음주측정을 받았구요. 이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 부인 등 갖가지 거짓말로 사건 은폐를 시도하다가 결국 모든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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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도 노래 프로그램을 보면서 김호중을 좋아했었는데.... 

하지 말아야할 음주 후 그 상태로 운전대를 잡는 살인 행위, 그렇게 하고도 뺑소니 &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 일관 까지....

 

그리고 구속 영장이 신청된 와중에 곧 다가올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내용이라...

참.. 사람 다시 보게 되네요;;;;; 

 

위약금이 무서웠다면, 큰 공연을 앞두고 하지 말아야할 음주 운전 & 뺑소니를 하지 말았어야죠.... 

제대로 조사 받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