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청룡사 겹벚꽃 지금이 딱!! (4/13 개화상태) 주차장, 포토존 정보

 

원래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쉬는 날이어서 금요일에 사천 청룡사에 겹벚꽃을 보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계획하고 있던 중 일기예보가 갑자기 금, 토 비 소식이라네요.. 

부산에서 사천까지는 편도 2시간 정도였기에 오후 4시에 마치는 제가 아무리 빨리 출발해도 오후 6시가 넘을 것인데, 청룡사가 6시까지만 운영한다고 되어 있어서 갈 수 없는 건가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어제 4/13 급 반차가 가능하게 되었고, 12시에 마쳐서 머리 고데기만 빠르게 하고는 바로 사천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대~박!! 겹벚꽃을 볼 운명이었나 봐요~~ 

 

워낙 인스타에서 계단 양 옆의 겹벚꽃 터널 사진으로 유명한 겹벚꽃 명소였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주 주말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라 하여 계획했었고, 비 소식이 있어 취소해야 하나 생각했던 터에 갈 수 있게 되어 오랜 시간 운전을 해서 가야 했지만, 갈 수 있다는 그 자체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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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청룡사"

 

주소 경남 사천시 와룡길 373 
이용시간 07:00 - 18:00
주차장 있음
주차비 및 입장료 무료
메인뷰가 모두 동향이라 오후 방문 추천

 

점심을 먹지 못하고 출발하여 잠시 휴게소를 들러 점심 먹고 출발한 것 외에는 빠르게 사천으로 향했습니다만 약 2시간가량 걸렸네요. 해운대에서 사천은 참 먼 곳이네요... 쉽지는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사천 시내로 들어서고도 한참을 좁을 길로 들어가서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4/13 목요일이었기에 주말보단 사람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갔습니다만, 메인 포토존에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주말에는.. 일찍 가시는 것이 답일 듯합니다!! 그런데 메인뷰가 모두 동향으로 되어 있어 너무 이른 아침에는 해가 들지 않아 사진이 어둡게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그것 또한 생각을 잘해보셔야 할 듯해요. 어렵네요... 하하;;

 

주말에는 좁은 길에 많은 차량이 방문하는 것을 예상한 것인지 일방통행으로,  가는 찻길, 오는 찻길이 다르게 되어 있었어요. 운전을 하느라 사진을 따로 찍진 못했지만, "겹벚꽃 가는 길"이라는 안내문이 청룡사 주차장까지 곳곳에 안내되어 있으므로 헤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차들이 줄을 지어 가므로 따라가니 곧 주차장이 나오더라고요~~ 

 

내비게이션에 약 10분가량 남았다고 하는데 주차장이 하나 보이는데, 그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면 꽤 올라가야 합니다. 그 주차장에 돌아가는 길에 주차를 하고 옆에 있던 "용두공원"을 둘러보았는데, 처음 마주하는 주차장은 용두공원 주차장입니다. 혹시 주말에 주차장 만차일 경우에는 고려해 보겠지만, 저라면 조금 많이 걸어야 하므로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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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정보

청룡사 주차장

이건 구경을 다 하고 내려와서 저희가 해둔 주차장으로 향하던 중 찍은 사진인데요. 티맵 네비를 찍고 주차장으로 향하면 2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1, 4번 구역이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고, 3번이 구경 후 나가는 길이에요~ 

일방통행이라고 설명드렸었죠? 2번은 청룡사로 들어오는 길이었고, 3번은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번호를 한번 매겨보았습니다~

 

청룡사 주차장

너무 가까이 있어 전체적인 주차장 뷰가 사진에 담기지 않아 광각모드로 찍은 사진이라 조금 더 넓게 나왔지만.... 그건 참고해 주세요..;;  왼쪽 사진이 1번 주차구역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이 아래쪽에 있는 4번 주차구역 사진입니다. 

 

청룡사 주차장

입구로 향하는 곳 좌측에도 저렇게 약간의 주차 공간이 있어요~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주차 공간은 꽤 넉넉해 보였습니다. 주말에는.. 아마 앞서 말했던 용두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인파가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가 설명 남겨 두려고 찍은 주차장 사진 저 시간이 목요일 오후 3시 15분경 이거든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 무슨..;; 아마도 금, 토 비가 온다 하여 비 오기 전 미리 오신 분들인가 봅니다.. 저처럼..... 그래도 다행히 저는 주차자리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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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입구로 향해봅니다.

청룡사 주차장

겹벚꽃 나무 두 그루가 입구의 문인 듯 아주 풍성하게 피어있습니다. 나무 자체도 크고 가지도 엄청 많아서 마치 터널처럼, 문처럼 이루어져 있어요. 우와~~ 하면서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틈을 타서 남자친구와 재빨리 찍어봅니다.

 

청룡사 주차장 겹벚꽃

여러 장을 찍었는데, 주차장 중간에 있는 나무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찍히고 차가 가끔 오고 해서 겨우 건질 수 있는 사람 없어 보이는 몇 없는 사진 중 하나네요. 너무 이쁘죠?! 하늘도 맑고 아직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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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는 얼른 올라가자는 남자친구 말에 청룡사를 향해 가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두 갈래 길 중 저희 뒤쪽에 난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청룡사로 갈 수 있습니다. 약간 오르막길의 길을 5분 정도 걷다 보면 도착하게 돼요. 가는 길이 조금 숨이 차올랐지만, 겹벚꽃 터널로 이루어져 있어서 감탄하면서 오르다 보니 금세 도착하더라고요. 

 

위쪽까지 차가 몇 개씩 올라가긴 하던데, 위쪽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 (약 2-3대 정도?) 공간이 있긴 하지만, 또 어느 글에서는 일반 차량은 앞서 말했던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관계자들만 위쪽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모르긴 몰라도 그냥 마음 편히 아래쪽에 주차 후 겹벚꽃 터널로 이루어진 길을 잠시 걸으면 도착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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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사 가는 길 겹벚꽃나무

길이 아주 어마어마하죠?! 핑크핑크한 겹벚꽃 나무가 아주 높게 조성되어 올라가는 길 양쪽에 이루어져 있어요. 

벚꽃 터널은 봤어도 겹벚꽃 터널은 처음이었습니다. 우와 우와 하면서 약간 숨찼지만, 신나게 올라갔어요~~ 

 

 

청룡사 가는 길 겹벚꽃

경주 불국사, 부산 민주공원에서 본 겹벚꽃 나무들은 늘 셀카를 찍기 편한 정도 높이였는데, 이렇게 키가 큰 겹벚꽃 나무와 그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장관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설렜습니다~~  점점 메인 청룡사가 다가올수록 너무너무 들떴어요~~ 메인 청룡사에 다다랐을 무렵 찍은 영상이고요.

 

청룡사 가는 길 겹벚꽃

내려갈 때 또 한 번 주차장에서 청룡사까지 거리를 찍어본 영상입니다~~ 

산책길로 너무 잘 조성되어 있죠?!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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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정보

사천 청룡사

겹벚꽃 나무가 제가 몇몇 겹벚꽃 명소를 다녀봤던 어느 곳 보다 크고 풍성했습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했던 메인 포토존으로 가는 길에 찍었던 사진인데, 사람들이 이미 줄 선거 보이시나요?! 저 줄이 메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었어요. 목요일 오후 3시 30분경 인데도 이미 줄이 꽤 길었습니다. 주말은.. 상상하기 싫은.. 하하하;;;

사천 청룡사 

사천 청룡사 메인 포토존 줄

진짜 입이 안 다물어졌습니다. 파랑 하늘과 핑크색 풍성한 팝콘 같은 겹벚꽃의 조화란...!! 너무 좋았어요!!!! 

저희도 줄 섰습니다. 이 포토존 줄이 아무리 길어도 꼭 찍어야 할 듯하여 냉큼 섰죠.

 

사천 청룡사 겹벚꽃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에 찍어봅니다. 하얀 저 건물이 무슨 건물인진 모르겠지만, 핑크색 겹벚꽃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뒤에 보이는 산은 와룡산인가? 하하;; 아무튼 산과 꽃과 하늘 너무 조화롭게 이뻤습니다!!

 

사천 청룡사 겹벚꽃

앞선 사람이 사진 찍고 다음 사람으로 바뀔 무렵 잽싸게 찍어서 남길 수 있었던 청룡사 메인 포토존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저희가 삼각대를 세워서 여러 장 사진을 다다다다 찍으면서 저희가 빠지고 찍혔던 진짜 메인 포토존의 사람 없는 사진이고요~~~  보시다시피, 꼭!! 이곳을 방문한다면 줄이 길더라도 서서 찍으십시오~~ 추천!!!!!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사천 시장님께서 홍보차? 방문하셨더라고요. 저희 앞 커플에게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찾게 된 건지 물으셨고 같이 사진도 찍으시더라고요. 티브이에 나오는 것인지 카메라도 엄청 큰 카메라던데, 다행히 저희는 넘어갔습니다~~ 저희는 엄청 긴장을 많이 하는 탓에 저런 것은 무리더라고요... 하하하.

 

사천 청룡사 겹벚꽃

줄을 서면서도 너무 화사하고 풍성하게 줄 선 뒤쪽으로 피어 있는 겹벚꽃 나무와 사진을 찍고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진짜 역대급이었습니다!!!!

 

대망의 저희 차례가 왔는데요. 저희는 삼각대와 셀카봉을 준비해 왔고 늘 그렇듯 50장 3초씩 다다다 찍는 사진 어플로 삼각대를 세워서 설정해 두고, 혹시나 삼각대로 아쉬울 수 있을 듯하여 저희 뒤에 줄 선 여자분에게 남자친구 폰으로 사진도 부탁해 두고 빠르게 찍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한 번에 아쉬움 없이 남길 수 있기에 남에게 부탁하기 번거롭고 부담되어 삼각대를 세워 찍는 편이지만, 혹시나 아쉽다면 또 줄 서기 힘들 테니 이중으로 해보았네요. 결론은 대박 성공이었습니다!!

 

사천 청룡사 겹벚꽃 메인 포토존

뭔가 아이폰과 갤럭시 비교 사진 같이 되어버렸지만, 저는 아이폰이고 남자친구는 갤럭시, 왼쪽은 제 폰을 삼각대를 세워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뒤에 계신 분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둘 다 마음에 들긴 하지만, 사람이 찍어 준 것이 조금 더 이쁘긴 하네요~~

물론 제 폰으로는 일반 카메라, 남자친구 폰으로는 어플 카메라로 찍어서 더 화사하게 나온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찍으니 각도를 신경 써서 그런지 얼굴 부분이 조금 더 밝게 나오고 인물과 배경이 조화로운 듯해요~~ 삼각대를 세워 찍은 사진도 이쁘긴 하지만 얼굴 부분이 조금 어두워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뻤지만~~

 

사천 청룡사 겹벚꽃 메인 포토존

처음에 삼각대를 세워 50장 타이머 설정 후 제 독사진을 먼저 찍으라고 남자친구가 보고 있었는데 계단 가장 위쪽에 어느 부부가 계속 서 계셔서 남자친구가 사진 찍고 있다고 잠시 피해달라고 했었어요. 모르시는 건지... 완벽하게 비켜주시진 않으셨네요....;; 남자친구가 함께 서서 같이 찍는 와중에도 끝까지 다리가 보이네요.... 휴.....

 

 

사천 청룡사 겹벚꽃 메인 포토존

저분들이 끝까지 저곳 말고도 계속 저희가 사진 찍는 곳마다 와서 같이 사진에 나오더라고요.... 신스틸러도 아니고...;;; 

너무 아쉬웠네요...;;; 그래서 집에 와서 남자친구가 포토샵으로 지웠답니다..... 

그래도 저 메인 포토존은 줄을 서서라도 꼭 찍어야 하는 곳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꼭 찍으세요~~ 

 

사천 청룡사 겹벚꽃과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는 줄 서면서 기다리며 봤던 돌담과 그 돌담 앞에 의자를 놓아두었기에 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돌담과 어우러지는 겹벚꽃, 노란색 의자, 기와 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두 시간 힘들게 왔지만,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사천 청룡사 겹벚꽃과

 

혼자 찍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왔고요.

오른쪽 사진에 왼쪽에 보이시는 분이.. 계단에서 사진 찍을 때 계속 같이 사진 찍었던 분입니다... 저희가 사진 찍는 동선과 겹쳐서.. 계속 사진에 나와서 조금 힘들었네요;;  그래도 사진은 정말 너무 이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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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토존 기준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한번 올라가 보았는데요.

사천 청룡사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뷰는 또 다른 멋진 뷰였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다 보니 해 질 녘이라 그런지 사진이 더 멋스럽게 나왔네요. 

 

사천 청룡사 위쪽에서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요~~ 사실 전날 벚꽃 폴링으로 폴댄스 학원에서 찰랑 거리는 치마 확 펼쳐서 순간포착해서 찍는 사진을 찍었던 것을 또 해보았습니다~~ 하하하

 

사천 청룡사 위쪽에서

아래쪽에 메인 포토존도 이쁘지만, 위쪽에서도 충분히 다른 감성의 사진을 이쁘게 남길 수 있으니 꼭 한번 위쪽까지 올라와서 구경하고 사진 남기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희가 막 위쪽 사진을 삼각대를 세워 찍고 있으니, 출사를 나온 듯 보이는 사진작가님이 저희 폰으로 이곳에 서보라며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여러 장을 찍어주셨는데 저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 갑자기 무료로 저런 퀄리티 사진을...!?!?!? 

 

아마도 사진관을 하시는 작가님이신가 봅니다. 어색해하는 저희에게 포즈도 정해주시고.. 지금 보니 사진관에 커플 사진을 찍으러 가면 정해주시는 포즈들이네요~~ 그래서 그런 작가님이신가 하고 추측해 봅니다~~ 아무튼 그래도 감사하죠~~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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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청룡사 겹벚꽃나무와

내려가는 길에 또 저곳이 벚나무가 풍성하게 되어 있어 한번 찍어봅니다.

저희가 삼각대를 세워서 막 찍으니 지나가시는 분들이 카메라를 켜서 보더니 우와 여기네~ 하시더라고요.

 

저곳도 사진 포인트로 좋을 듯해요!! 엄청 풍성하게 되어 있어 이쁘게 나옵니다~~ 메인 포토존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던 큰 나무예요~~ 한번 찍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단,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보니 사람 없이 찍는 건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사천 청룡사 겹벚꽃나무와

그리고 저사진의 왼쪽에도 노란색 의자가 놓여있는데, 탁자도 함께 있어서 남자친구와 삼각대를 세워 찍어보았습니다.

여기도 너무 이쁘죠?! 사람도 없어서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천 청룡사 겹벚꽃나무와

내려가는 길에도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거울이 하나 있어서 남자친구와 또 같이 찍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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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사천까지 진짜 너무 멀어서, 또 혹시나 아직 덜 개화된 상태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많았는데요.

금, 토 비가 온다는 말에 무리해서 목요일에 출발해서 급하게 갔음에도 절대 후회되지 않을, 경주 불국사, 부산 민주공원을 앞서는 역대급 겹벚꽃 명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이번주 주말이 절정이고 다음 주에 가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을 듯한데, 사실 꽃이란 날씨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으니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혹시 가능하다면 풍성한 겹벚꽃과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번주를 노려보세요!! 

다들 즐거운 꽃놀이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여한 없이 즐긴 봄꽃여행!!!! 잘 마무리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내가 직접 찾아보고 무리해서 목요일 오후 다녀와서 적어보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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