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GD, 카이스트 초빙 교수로 임명

6월 5일 지드래곤 GD(권지용)이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KAIST) 본원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 후 기계공학과 특임 교수로 초빙돼어 임명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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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가 되다?!

조선일보 출처

 

카이스트는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하는 취지에서 그를 특임교수로 초빙한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자격으로 앞으로 2년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등 강단에 서는것과 함께

인공지능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연구에도 나선다고 합니다.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 이날 지드래곤은 토크쇼에서 AI 기술에 K-콘텐츠를 접목한 K팝 미래에 대한 이야기 나눴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공연에서도 신기술을 접목해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며 하반기 컴백 후 예정된 콘서트에서도

기술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약 투약 의혹을 벗은 뒤 처음 국내 공식 석상에 선 지드래곤이 곧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도 강조해

과학과 음악이 만나 '빅뱅'을 만들어 낼지 주목이 됩니다.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이고,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이후로도 2년만의 컴백이기에 기대감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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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지드래곤의 소식을 접하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