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으로 선택한 이유! "HP 파빌리온 x 360" 가성비 터치 노트북 추천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아이패드로는 뭔가 제약이 걸리는 듯한 느낌을 몇 번 받고는 (예를 들어 사진 편집과 조정, 글 동영상이 비공개 처리 되었을 때 카카오 TV에서 관리메뉴로 들어가지지 않는 점-컴퓨터만 가능하다고 함 등) 노트북을 사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은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다고 엄마와 같이 홈플러스를 가서 샀던 HP 노트북이었는데, 지금은 10년이 더 되어서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으면 켜지지도 않고, 무게도 엄청난 고물.. 하나뿐입니다.
노트북의 기능을 채 하지 못하지만 버리기에도 뭔가 아까운? 듯한 애물단지죠. 하하;;
그래서 노트북을 알아보던 중 제가 생각하는 노트북의 조건은 휴대하기 쉽도록 가볍고, 아이패드의 터치 맛을 알았기에 터치도 되면 좋을 것 같고, 사용하기 편리함이었습니다. 다른 건 안되더라도 꼭 가벼웠으면 좋겠다 싶었죠.
아무래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엔 아무리 좋은 노트북이어도 손이 덜 가게 되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유튜브 노트북 추천에 대한 글도 보기도 하고 많이 검색해 본 다음, '에이수스', ;레노버' 노트북으로 범위가 줄어들었고, 처음에는 에이수스 노트북이 성능 편에서는 조금 더 괜찮아서 에이수스로 주문을 했어요.
로켓배송이 되어서 다음날 받았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좋아 보이긴 엄청 좋아 보였지만, 화면도 너무 크고 큰 만큼 너무 무거워서 (약 2.8kg) 고민 끝에 반품하였습니다.
그렇게 더 알아보던 중, 제가 생각했던 노트북 조건에 알맞은 노트북을 발견하게 됩니다.
"HP 2022 X360 파빌리온 14-dy0012TU"
HP 2022 X360 파빌리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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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중요시했던 무게?
제가 이번에 노트북을 사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무게! HP 360 파빌리온의 무게는 1.6 kg입니다.
실제로 들었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은, 휴대하기에는 괜찮은 무게인 듯합니다. 막 무겁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이번에 새로 나와서 한창 광고 중인 lg 그램은 1kg가 되지 않는 초경량 무게로 광고를 하고 있다지만, 너무 비싼 탓에 블로그만 잠시 잠시 하는 저는 이 정도 무게도 실제 들었을 때 그리 무겁다 느껴지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스펙 정리
- 학생 인강용, 직장인 재택근무용으로 추천!
- 인텔 코어 i5-1135G 7 / 35.56cm FHD 광시야각
- 360도 회전 터치 화면 / NVMe SSD 256GB
- RAM DDR4 8GB / 윈도즈 11 홈
- 휴대하기 좋은 35.56cm 사이즈
360도로 화면이 회전이 가능하여 "노트북 모드, 스탠드 모드, 태블릿 보드, 텐드 모드"까지 총 4가지 종류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1세대 인텔 프로세서로 더 빨라진 성능과 새로워진 11세대의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컴퓨터 사양에 대해 잘 모르지만, 더 빨라진 성능과 새로워진 11세대 기술이라니까.. 좋은 것 아닐까요? 하하;;
35.56cm 사이즈며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USB-C 포트를 통한 충전 및 테이터 전송도 가능하다고 해요.
따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C 포트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따로 무거운 충전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 충전기가 보통 C 포트니까 그렇게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더 좋네요.
배터리 성능도 향상되어 단 45분 충전으로 최대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면 역시 FHD 디스플레이와 IPS 광시야각 터치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IPS 디스플레이란 최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왜곡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고 해요.
그리고 함께 오는 펜은 필압 4096단계까지 다르게 인식하며 배터리 교체가 없는 충전식 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이전 모델은 필압 1024에 배터리가 건전지 충전식이었지만, 최신 모델은 필압 4096에 충전식 배터리입니다.
그 외, Bang & Olufsen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실감 나는 사운드를 재현한다고 하고, 어두운 키보드를 밝혀 주는 백라이트 키보드로 불이 꺼진 후에도 키보드에 빛이 들어와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NVMe PCI Express SSD가 탑재되어 있어 프로그램 실행, 게임 내 로딩시간 등 기존 그 어떤 SSD보다 빠르고 끊김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메모리 DDR4 3200 MHz가 탑재되어 있어 DDR3 대비 약 100% 빨라진 속도와 높아진 전력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해요.
키보드 오른쪽 아래쪽에 지문 인식기가 있어서 미리 지문을 등록해 편리한 로그인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네요.
그리고 모드 변경 시 자동으로 키보드가 잠김으로 노트북 모드 외 모드에서의 키보드 사용을 제한해 불필요한 눌림으로 데이터 손실이나 전원이 실수로 꺼질 염려가 없다는 점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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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찾아본 보람 있는 듯 정말 잘 산 노트북 같습니다.
블로그글을 거의 매일 쓰는 저로써는 정말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고 저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무겁거나 켜기 번거롭다면 손이 잘 가지 않았을 테지만, 화면을 내가 원하는 대로 뒤로 더 눕혀 사용할 수 있고 전원 버튼 한 번만 클릭하면 켜는데도 금방이니 바로바로 글을 쓰기도 편하여 매일매일 생각날 때마다 켜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꼭 후기를 남겨봐야지 생각에, 사실 블로그 글만 쓰는 저는 노트북과 마우스만 있으면 되어 따로 사용해보지 않았던 잊고 지내고 있었던 펜도 사용해 봅니다.
펜 박스에서 펜을 꺼내니 저렇게 연필 처럼 된 펜이 있고요. 뒤쪽을 슬라이딩해서 열어보면 충전 단자가 나옵니다.
앞에 펜촉은 여유분이 2개 더 들어 있었고, 그것을 열어보니 충전 라인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집에 갤럭시용 C단자 충전기가 있어서 그것으로 충전을 해봅니다.
처음에는 왼쪽처럼 주황색 불이 뜨다가 충전이 완료되면 오른쪽처럼 파란색 불로 변경됩니다.
충전이 완료된 후 펜으로 노트북 화면을 터치하니 바로바로 잘 됩니다.
따로 블루투스 연결 같은 연결 절차가 필요하지도 않고 바로바로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사용하다가 자판을 치기 위해 또는 다른 일을 하기 위해 펜을 잠시 둘 때에도, 노트북 화면 아랫부분 검정 부분에 펜을 두면 자석이 있어서 붙습니다. 대박~~
신 문물을 처음 접한 저로써는 정말 신기하고 너무 넘치는 스펙의 노트북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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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컴퓨터에 무지한 사람이라 본체만 조금 더 저렴히 구입해서 윈도를 따로 설치하는 그런 번거로운 것을 못하는데요. 제가 산 IOS가 탑재된 파빌리온은 미리 최신 버전 윈도즈가 탑재되어 있어 별도 설치 없어 바로 사용가능 하다는 것이 더더욱 좋았습니다!!
컴퓨터를 잘하는, 또는 잘 아는 사람이라면 윈도즈가 깔려 있지 않은 노트북 본체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비싸게 줬지만 윈도즈 11이 깔린 파빌리온으로 샀어요. 그렇지만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고, 지금 이 후기를 적고 있는 곳도 창원 본가인데 휴대가 그만큼 간편하다 보니 가져오기도 편하여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는 추천 꼭 하고 싶은 노트북입니다!!
컴퓨터에 기계에 무지한 제가 한두 번 사용하고 말 노트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래 두고 사용할 노트북을 사려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결정하여 사용하고 있는 그 과정을 적은 후기입니다.
컴퓨터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 보기엔 깊이 있는 스펙과 정보가 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저처럼 컴퓨터나 기계에 대해 잘 모르거나 또는 몇 세대가 들어가 있고 이런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가볍다, 빠르다, 터치가 된다, 360도로 뒤집어진다, 펜도 사용 가능하다 이런 실제 사용 시 편리함을 적은 후기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후기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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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가벼우며 휴대하기 편리한 너무 과한 금액이 아닌 노트북을 원하신다면 lg 그램과 같은 고가의 노트북에 비하면 무거운 편이기 하지만, 충분히 가격 면에서 좋은 스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에 IOS가 설치되어 있으며 360도 회전도 되고, 펜도 같이 주며 터치도 되고 1.6kg 휴대성도 뛰어난.
저는 너무 잘 사용하고 있기에 한번 추천 후기글 적어봤습니다.
이상 내가 열심히 찾아보고 사용하고 있는, 나와 비슷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 돈 내산~~
"이 포스팅은 내가 직접 찾아보고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쓰는 내돈내산 후기이지만, 또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