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체력 보충제 "아르게이지" 아르기닌 5000mg 복숭아맛 후기, 내돈내산!
요즈음 스케줄도 너무 많았고, 원래 피곤하다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저이기에 멀티 비타민으로 채워지지 않는 힘듦을 느끼는 하루였어요.
피곤할 때마다 고함량 멀티 비타민을 먹었고, 먹으면 조금 그래도 피로가 가시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비타민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중에 제가 찾아보고 구매한 아르기닌.
운동 전에 먹으면 효과가 배로 나타나 힘이 불끈불끈 솟아서 폴 타러 가기 전에 알약으로 된 아르기닌을 먹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신진대사가 너무 활발해지는 탓인지 땀이 많아져서 많이 미끄러워 알약으로 먹던 아르기닌을 한통 다 먹고 나서는 따로 먹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찾아보다가 체력저하, 운동 기능 향상에 좋다는 물에 타서 마시는 아르기닌이 있다 하여 주문해 봤습니다.
우선, 아르기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효능과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르기닌?
아르기닌은 아미노산 중 하나입니다. 아미노산은 생명체 기본 구성 요소로, 단백질을 형성하고 신체 조직의 성장과 기능에 필요하며 에너지원으로도 쓰이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은 20종이 있고, 필수 아미노산, 비필수 아미노산, 조건부 아미노산으로 나뉩니다.
비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므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되는 아미노산을 말하며, 조건부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만 질병 같은 특정 상황에서 더 보충할 필요가 있는 아미노산을,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을 말합니다.
아르기닌의 효능?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몸에서 필요한 양이 생성되므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되는 아미노산인 조건부 아미노산에 속합니다. 하지만 질병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할 수 있고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르기닌의 주요 작용 중 하나가 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입니다. 그래서 그 특별한 상황이란, 혈압을 낮추는 작용으로 고혈압 치료를 도울 수 있고, 협심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높여 발기부전 등 남성 성기능 문제를 도울 수도 있고, 혈당 수치 개선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원으로 쓰여 활력을 높일 수도 있답니다.
아르기닌 복용 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
아르기닌은 일반적으로는 안전합니다. 하지만 이상 체질이거나, 약을 먹는 중, 특별한 상황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하기 전 전문의료인에게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른 약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약물 간의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상담 후 복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과 관련한 증상으로, 구토, 설사, 복통, 더부룩함,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고, 천식 증상이 심해지거나 기도의 염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아르기닌 제품은 "아르게이지"인데요.
아르기닌 6,000mg가 함유된 제품으로 장어 3마리, 굴 5 봉지의 함량이 1포에 들어 있는 고함량 제품입니다.
아르게이지 L 아르기닌 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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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1포에 아르기닌 6,000mg, 비타민C 500mg, 비타민D 8ug, 아연 7mg, 엽산 300ug, 비타민 E 5.5mg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아르기닌의 흡수와 활력을 극대화하는 L-오르티닌과 수박과 피추출물이 추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 오르티닌? 아르기닌의 전구체로 아미노산과 함께 섭취 시 흡수율이 높아짐.
*수박과 피추출물(시트룰린)?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전환되어 아르기닌을 흡수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남.
L-아르기닌은 인체를 구성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활력에 좋다고 알려진 굴, 장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이라고 하는데요.
장어 100g당 1,100mg, 굴 100g당 512mg의 아르기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르게이지는 1포(11g)에 6,000mg의 아르기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와~ 정말 대박이지 않나요?!
고함량을 섭취하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평소 섭취하는 음식 속에 다양한 아미노산이 존재하며 아르기닌은 타 아미노산에 비해 흡수율이 낮아 흡수 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르기닌 단일 아미노산으로 고함량으로 다른 아미노산과 겹치지 않게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2010년,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를 통해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운동 1시간 전 고함량 아르기닌이 포함된 음료를 마신 실험군이 위약 실험군보다 "혈중 산화질소의 수치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섭취 시기와 섭취 방법?
아침 공복/ 운동 전 또는 후/ 당장 에너지가 필요할 때 물 또는 이온음료 350ml에 타서 충분히 섞은 후 섭취하면 되고, 1일 1회 1포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는 게 힘든 사람, 일상생활 중 무기력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 몸이 자주 무겁고 찌뿌둥 한 사람, 고강도 운동을 위한 에너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 조건의 대다수가 지금 저의 상태인 듯하여 믿고 한번 주문해 봅니다.
이렇게 읽어보니 피로감에 늘 몸이 천근만근인 저로써는 밑져야 본전이지 생각으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성분이 좋다 한들, 맛이 중요한 저는 "복숭아 맛"으로 맛있게 물에 타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엄청 공부하고 검색한 끝에 여러 제품 중 "아르게이지"를 선택하여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의 교대 근무는 너무너무 많은 스케줄에 시달렸고, 제대로 쉬는 날 없이 몸을 혹사시켰더니 아무리 주말에 잠을 많이 자도 풀리지 않는 피곤함 때문에 비타민 수액을 맞으러 다녀와야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검색해서 알게 된 아르기닌이었고, 전에 알약으로 된 아르기닌을 폴 가기 전에 먹고는 (신진대사 활발로 인해 땀이 많아 미끄럽긴 했지만) 지치지 않고 연습을 여러 번 할 수 있었고, 안되던 체력이 끌어올려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알약 대신 마시는 아르기닌으로 한번 먹어볼까 해서 주문 한 제품입니다.
주문해서 받은 후 오늘 처음 먹어서 아직 정확히 이 것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제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아니 아침에 출근 전까지만 해도 어깨에 누가 앉아 있는 듯하게 무기력함과 피로감이 있었지만 퇴근을 하고 난 지금은 몸이 조금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오늘 폴을 가는 날이니, 가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조금 더 먹어보고 후기를 수정하여 추가할 예정이지만, 지금은 어제의 또 오늘 아침의 무기력함, 피로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듯하여 앞으로 계속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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