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 내돈내산 "아이패드 에어 5세대" 64GB 스펙 분석
필요성?
저는 대학생 때 이후로는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컴퓨터를 즐겨하지도 않았어요.
보통 검색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폰으로 검색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치앙마이 여행을 검색하고 계획 하는 중에 작은 화면인 폰으로 검색하기보단, 노트북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휴대폰은 삼성에서 애플 아이폰으로 넘어온지 거의 10년이 다되어 갔어요. 그래서 기왕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를 살 거면 호환 연동 되는 애플로 살까 싶은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처음 검색을 시작한 것이 "맥북"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컴퓨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제가 굳이 비싸게 주고 100%의 활용을 하지 못할 것 같은 맥북을 사는 것은 사치라고 느껴집니다.
그러다 친구들이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패드를 물어보고 추천을 받게 되요. 제가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던 친구들은 단순 검색용 큰 화면으로. 이 정도의 사용을 할 저에게 적합한 것은 "패드"라고 추천을 해줍니다.
처음에 노트북을 검색 하던 저였지만, 남자친구 역시 노트북은 사양이 높지 않다면 느리고 사용하기 오히려 불편해서 빈도가 낮을 수 있다고 하는 말에 "패드"를 검색하게 됩니다.
아이패드를 검색 하는 중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점점 머리가 아파 옵니다. 단순히 생각했던 노트북 이랑 다르게 여러 종류를 보고 저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었어요. 전자 기기와 친하지 않던 저에게는 큰 숙제가 생겨 버립니다.
아이패드 에어 VS 프로?
아이패드 라인업
작은 디스플레이
- 미니 line
보급형
-아이패드 line
가격대비 고성능
- Air line
고사양 전문가용
-pro line
이렇게 정리가 되는 듯하네요. 그중 제가 고민했던 에어와 프로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몇 세대를 살까 고민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라인업이 4가지나 되고 처음 아이패드를 접하는 저로써는 모든 말들이 생소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공기라는 뜻을 가진 것처럼, 얇고 초경량을 모토로 출시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보급형 보다는 높은 사양이지만 전문가만큼의 성능은 아닌 일명 '가성비 라인'이라고 하네요. 필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문서도 작업하고 웹서핑, 강의 듣기, 넷플릭스 보기 등. 이 정도의 사용 목적이라면 에어라인이 딱이라고 합니다.
실제 앱 구동 속도는 프로보다 에어가 더 빠르다고 하구요! 또한 프로보다 휴대성이 좋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해요.
최신 모델은 그린, 로즈골드, 스카이 블루,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5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에 2가지 컬러로 출시한 프로와 비교했을 때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합니다.
전문가를 위한 아이패드 프로?
전문가라는 뜻을 가진 프로는 고성능, 고스펙을 자랑하는 애플의 최상위 모델이라고 합니다. 정밀한 색감을 보여주며 1초당 보여주는 주사율이 120Hz로 굉장히 부드럽다고 해요. 정밀한 색감과 소리를 비교해야 하는 영상작업, 디자이너 등 전문직 종사자 분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어보다 프로가 더 무겁게 출시되었다 해요.
이 정도만 공부를 했는데도 저는 프로보다는 에어를 사야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휴대성, 가벼움이 가장 큰 요인이었어요!
그리고 몇 세대 몇세대 이건 또 무슨 의미 인지 잘 모르긴 했지만, 사실 기왕 사는 것이면 가장 최신 버전을 사자는 생각에 제가 찾아보고 알아본 결론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이번에도 역시 쿠팡에 검색을 해봅니다.
지금 글을 적으면서 찾아본 화면인데, 제가 산 것과 같은 제품인데 그 당시 보다 조금 올랐네요. 아마 가격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검색하고 구매할 때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블루, 64GB, Wi-fi를 717,100원에 구매했고, 애플 케어도 8월 말까지 98,100원으로 할인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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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아무래도 제 값을 주고 사기엔 너무 비싸서 저는 또 쿠팡으로 우회해서 샀습니다. 그렇다고 정품이 아니고 그런 건 절대 아니기 때문이었어요. 배송도 빠르고 완전 꼼꼼하게 배송 왔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와.. 아주 영롱합니다.
화면 크기는 10.9형이고, 출시 연도는 2022년.
막강한 성능의 Apple M1칩 탑재, 센서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된 12MP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
4K 동영상까지 촬영 가능한 12MP와이드 후면 카메라, 5가지의 컬러.
Touch ID로 잠금해제와 로그인 가능,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더 빠른 그래픽 성능, 최대 60% 빠른 CPU,
초고속 Wi-fi 6 및 5G 연결.
아이폰 특유의 색감 덕에 아이폰을 사용해오면서 애플 여러 가지 제품 (맥북,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 등)을 익히 들어만 왔지만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설레기도 했고 선택에 있어 어려움도 많았어요.
하지만 검색하고 알아본 정보를 종합해서 결정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64GB라 용량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검색과 약간의 문서작업을 하는 저에게는 충분했습니다.
덕분에 K-note에 치앙마이 계획을 세워서 적어놓고 잘 활용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블로그를 시작하고 더 활용도가 늘었네요.
저는 너무 만족하며 6개월 정도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함께 산 필름과 케이스도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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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마우스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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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투스 연결 엄청 잘 되고 자판 치는 느낌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저는 핑크색을 구매했는데, 때가 탈 수 있는데 키스킨도 세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때 탈 염려도 없어요. 저렴한데 자판 치는 느낌 좋고, 블루투스 연결도 잘돼서 너무 만족하고 잘 사용 중이랍니다!
이상 아이패드에 관해 1도 모르던 사람이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사서 잘 사용하고 있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이지만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